어복쟁반
(3인 가족 2회 분량)Ingredients
양지·사태·부챗살 400g씩, 물 1½리터, 양파 1개, 대파 1대, 마늘 6쪽, 생강 10g, 통후추 10알, 청주 1큰술
곁들임 채소 깻잎 1묶음, 쑥갓 200g, 각종 버섯(표고·새송이·만가닥버섯 등) 적당량
How to make
1 끓는 물에 소고기를 1~2분 정도 살짝 데친 뒤 불순물을 제거한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양파, 대파, 마늘, 생강, 통후추를 넣고 끓으면 데친 소고기를 넣는다.
3 ②가 끓기 시작하면 청주를 넣고 뚜껑을 연 채로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끓인다. 이때 떠오르는 불순물과 기름은 걷어준다.
4 다시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1시간 정도 뭉근히 끓인 뒤 불을 끄고 그대로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5 고기는 건져 식히고 육수는 체에 걸러 준비한다.
6 채소와 각종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고기는 얇게 썬다.
7 전골냄비에 쑥갓을 깔고 고기를 얹는다. 준비한 곁들임 채소를 사이사이에 보기 좋게 담고 육수를 부어 끓여가며 먹는다.
불고기 김밥
(10줄 분량)Ingredients
불고기용 소고기 150g, 쌀·물 1컵씩, 다시마(5×5cm) 1장, 시금치 ½단, 참기름·깨소금·포도씨유 약간씩, 당근 ½개, 어린이용 김밥 김 적당량
불고기 양념 배 5개, 양파 ¼개,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불고기용 소고기를 잘게 썰어 배와 양파를 갈아 넣고 다진 마늘과 참기름, 후춧가루로 버무려 1시간 정도 재운다.
2 쌀을 씻어 30분 정도 불린 뒤 동량의 물을 붓고 다시마를 넣어 밥을 짓는다.
3 시금치는 데친 후 잘게 썰어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무친다.
4 당근은 채 썬 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볶는다.
5 달군 팬에 ①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바짝 볶는다.
6 볼에 ②를 담은 뒤 깨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어 고루 비벼준다.
7 김에 ⑥을 알맞게 편 뒤 ⑤와 시금치, 당근을 올려 만다. 완성된 김밥에 참기름을 바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가자미 뫼니에르
(아이 1회 분량)Ingredients
알감자 5개, 무염버터 30g, 딜·올리브오일·파슬리 약간씩, 레몬 1개, 가자미 140g
How to make
1 감자를 삶아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약하게 달군 팬에 버터 10g과 딜을 넣고 버터가 녹으면 ①을 넣어 살짝 버무려둔다. 여기에 레몬즙을 내 살짝 뿌려 산미를 더한다.
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달군 뒤 가자미를 껍질 쪽부터 올려 굽는다.
4 가자미가 거의 익으면 약불로 줄인 뒤 버터 20g과 딜을 추가한다. 팬을 기울여 녹은 버터를 가자미에 끼얹어가며 버터와 허브의 풍미를 입힌다.
5 접시에 감자를 담고 가자미를 얹는다. 그 위에 레몬즙을 추가로 뿌리고 파슬리를 다져 넣어 완성한다.
부야베스
(3인 가족 2회 분량)Ingredients
랍스터 1마리, 홍합 500g, 백합(또는 모시조개) 200g, 흰살생선(대구, 광어, 농어 등) 400g, 물 1리터, 통마늘 3쪽, 토마토·관자 4개씩, 감자·펜넬·양파 1개씩, 대파 흰 부분 10cm
양념 올리브오일 3큰술, 월계수 잎 1장, 다진 마늘 ½큰술, 오렌지 껍질·파슬리·후춧가루 약간씩, 셀러리 7cm
How to make
1 얼음물에 랍스터를 담가 소금기를 뺀다. 조개류는 따로 해감하고, 생선은 먹기 좋은 크기(사방 5~6cm)로 살을 잘라 준비한다.
2 준비한 물에 홍합과 통마늘을 넣고 중불에서 30분간 끓여 육수를 낸다. 떠오르는 거품은 제거한다.
3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담가 껍질을 벗긴 뒤 성글게 다진다. 감자는 사방 0.5cm 크기로 깍둑썰고 펜넬, 양파, 대파는 채 썰어 준비한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펜넬, 양파, 대파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약불에서 볶는다.
5 ④에 토마토, 감자, 월계수 잎, 다진 마늘, 오렌지 껍질(손가락 두 마디 크기), 셀러리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볶는다.
6 ⑤에 생선 살, 조개, 랍스터, 관자를 넣고 뜨거운 물 2컵과 홍합 육수 2컵을 붓는다. 뚜껑을 연 채로 중약불에서 30~40분 정도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가며 끓인다.
7 ⑥을 그릇에 담고 파슬리를 다져 올린 후 후춧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앙팡 다이닝
아이만을 위한 유아식 레시피가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담았다.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는 조리법부터 한 솥 뭉근히 끓여내 몸도 마음도 달랠 수 있는 요리까지. 아이와 어른 반찬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무염·저염 레시피를 베이스로 구성했다. 밑반찬은 물론 간식, 술안주 등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공개한다. 맛있는책방.
사진&자료제공 맛있는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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