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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ood & Mood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스타일리시한 공간에서 색다른 요리 배워요~

기획·김민경 기자 / 사진·박해윤 현일수 기자

2008. 09. 08

▼ 브릭레인스트리트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진 카페. 2 쿠킹 클래스가 열리는 홀. 3 디저트, 샌드위치 등 비교적 간단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플라워 숍을 겸하고 있는 카페. 빈티지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에서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요리 강사이자 요리책 필자인 나인스파이스의 홍신애씨가 강의를 맡아 디저트,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 비교적 간단한 요리를 가르쳐준다. 강의는 비정기적으로 열리며 대부분 1회로 끝난다. 수강 인원은 최대 10명, 강습비는 재료비와 포장비 포함 8만원선이다. 발렌타인데이,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같은 때는 선물할 수 있는 요리와 플라워 데코를 함께 배울 수 있다. 강의 일정은 싸이월드의 클럽 ‘바네사 꽃과 파티(http://club.cyworld.com/ vanessapartynflow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래스 1회 8만원선, 일정은 미니홈피에 공지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문의 02-3446-1747


▼ 보네르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 요리 실습은 홀 중앙에 설치된 아일랜드 테이블에서 이루어진다. 2, 3 브런치 메뉴로 배울 수 있는 샌드위치는 만든 후 포장해 갈 수도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렌치 레스토랑. 프랑스식 코스요리를 선보이며 점심에는 가벼운 한식도 맛볼 수 있다. 쿠킹 클래스 역시 프랑스 요리 위주지만, 된장찌개·불고기 등 기본적인 한식 요리도 배울 수 있다. 강의는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요리를 공부한 윤해숙 셰프가 진행한다. 주 1회씩 기본 4회, 재료비 포함 40만원이며 매주 화·수·목·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한 강의당 3~4명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시간이 맞지 않을 경우 보강도 해준다. 완성한 요리는 예쁜 포장용기에 넣어 가거나, 세팅된 테이블에서 함께 먹을 수 있다.
클래스 4회 40만원, 주 1회, 매주 화·수·목·토요일 오전 11시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문의 02-515-1006 www.cookingbonheur.com

▼ 아틀리에앤프로젝트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는 주방. 2 제과·제빵 관련 쿠킹 클래스가 많은 편. 3 요리와 관련된 소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음료와 디저트, 빈티지 스타일 문구, 액세서리, 식기 등을 판매하며 요리도 배울 수 있는 복합 공간. 프랑스 르코르동블루에서 요리와 디저트를 공부한 백오연 실장이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머핀, 케이크, 쿠키 등과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간단한 요리도 가르쳐준다. 강의는 8회, 재료비 포함 45만원이며 매일 오전 11시,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소요 시간은 2시간 정도며 수강인원은 최대 4명. 요리는 다 함께 만들고 완성한 요리는 나눠서 포장해 간다. 특별한 디저트나 요리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1회 개인 강습도 해준다.
클래스 8회 45만원, 주 1회, 오전 11시, 오후 7시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문의 02-548-3374 www. atelierandproject.com

▼ 8스텝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 쿠킹 클래스가 열리는 별실. 2 클래스에 참여하면 다양한 서양 식재료를 다뤄볼 수 있다. 3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는 구운 닭가슴살 요리.


마당이 있는 아담한 한옥을 개조해 만든 프렌치·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 스웨덴과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메인 셰프 최미경 대표와 프랑스 르코르동블루 출신 주방장들이 만든 다양한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쿠킹 클래스는 별실에서 열리는데 강의가 끝나면 만든 음식으로 다 함께 식사를 한다. 강의는 최미경 대표가 맡으며 8~10명 정도 인원이 모여야 강의가 가능하다. 강의는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며 배우고자 하는 요리와 가짓수, 용도에 따라 기간과 가격이 달라진다. 간단한 샐러드부터 풀코스 정찬 메뉴, 파티 요리를 비롯해 8스텝에서 선보이는 요리도 배울 수 있다.
클래스 원하는 메뉴와 강의 시간 조절 가능 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문의 02-738-5838


▼ 스웰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 만든 요리는 세팅된 테이블에 앉아 다함께 즐긴다. 2 레스토랑 주방에서 클래스가 진행된다. 3, 4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는 망고브루스케타와 등심스테이크.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렌치 레스토랑. 샐러드, 브런치 메뉴, 파스타, 핑거푸드, 파티음식, 동양식 별미 요리 1~2가지로 강의가 구성돼 있으며 인원수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쿠킹 클래스. 프렌치 요리와 간단한 한식도 배울 수 있는데 레스토랑 주방에서 실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영국 르코르동블루에서 요리를, 제인패커에서 홈메이드 플라워 케이크를 배운 강경진 실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주 1회씩 기본 8회, 재료비 포함 50만원이며 강습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원은 최대 4~7명이고, 완성된 요리를 세팅해 함께 먹으며, 먹는 방법과 매너까지 배운다.
클래스 8회 45만원, 주 1회, 오후 3시 위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문의 02-544-2385 www. swell.kr




▼ 일카카오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쿠킹 클래스

1, 2 클래스에 참여하면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한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3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는 주방.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숍 겸 카페. 이탈리아와 스위스에서 초콜릿을 공부한 최영경 대표가 초콜릿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데 취미반과 전문가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취미반은 주 1회씩 기본 4회, 재료비 포함 42만원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강습 시간은 자유롭게 택할 수 있다. 전문가반은 총 17회, 주 2회 개인 강습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3백90만원이다. 1일 특강으로 커플 강습도 진행되는데, 완성된 초콜릿과 어울리는 와인을 함께 맛보는 것까지 수업에 포함된다.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먹을 수 있는 초콜릿도 판매하고 강습도 해준다.
클래스 취미과정 4회, 주 1회, 42만원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문의 www.ilcacao.co.kr 02-555-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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