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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special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화사한 색으로 기분까지 환하게~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코디네이터·심희진(www.twiny.co.kr) ■ 가구 협찬·바인스앤틱

2005. 05. 04

봄에 어울리는 컬러로 집안을 꾸며보자. 화사한 색상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6가지 봄 컬러를 이용한 컬러 인테리어.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집을 꾸밀 때 기본 컬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이트. 집안을 넓어 보이고 환하게 해주는 색상으로 좁고 어두운 공간에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기분까지 밝게 해주므로 가족이 모두 모이는 거실이나 다이닝룸 등에 사용하면 좋다. 섀비식 스타일의 매시 체어와 리넨 커튼, 화이트톤의 테이블 세팅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린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컬러. 벽면을 몰딩 처리한 후 그린톤으로 페인팅하고 푸릇푸릇한 화초로 코너를 꾸몄다. 바라만 봐도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는 것 같다.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핑크 컬러로 침실을 꾸며보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주위가 산만하고 정이 없는 아이의 경우 핑크 컬러로 방을 꾸며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핑크 컬러 오토만과 이국적인 프린트 침구로 꾸민 침실은 핑크와 보라의 톤온톤 코디네이션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레드는 밋밋한 집안에 포인트를 주는 컬러. 모던한 스타일의 집은 더욱 산뜻하게, 클래식한 분위기라면 따뜻함을 더해준다. 내성적인 성격의 가족이 있다면 레드 컬러로 집안을 꾸미는 것도 좋은 방법. 활발하고 외향적인 기운을 준다. 캐주얼한 체크무늬 소파를 둔 거실에 붉은색 앤티크 의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양한 컬러톤과 패턴을 조화시킨 감각이 돋보인다.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마음에 안정을 주고 차분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바이올렛 컬러의 테이블 클로스나 식기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앤티크 체어와 라운드 테이블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코지코너는 간이서재나 차를 마시는 휴식공간으로 어울린다.



6가지 봄빛 담은 컬러 인테리어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의 블루는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선명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타일과 나무 패널 상판으로 꾸민 욕실은 목욕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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