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선 주부(33)는 거실에 누워 티격태격 싸우며 노는 것을 즐기는 남편과 딸을 위해 원목마루로 바꾸고 싶다는 사연을 보냈다. 끈적끈적한 장판 위에서 노는 딸이 안쓰러워 남편이 마루 무늬 카펫을 깔았지만 피부에 무늬가 찍힐 정도로 딱딱해 오히려 딸아이가 카펫을 치우라며 매일 야단이었다고.
곽씨의 바람대로 거실에는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깔아 예전보다 훨씬 더 넓고 아늑한 분위기를 냈다. 부드러운 나뭇결 모양이 살아 있는 오크 원목에 화이트 컬러를 입혀 깨끗한 느낌을 낸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는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연출하기에 적당하다. 곽영선 주부는 남편과 딸아이가 마루에 뒹굴며 노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마냥 행복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01_부드럽고 깨끗한 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시공해 예전보다 훨씬 넓어 보일 뿐 아니라 아늑하고 화사한 분위기로 바뀐 거실. 02_화이트 워시 원목마루를 거실은 물론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집안 전체 분위기가 밝고 환하게 변신했다. 03_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 안에 모든 공사가 끝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04_마루 표면에 오염에 강한 매직크린 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깨끗이 지워진다. 05_오크를 화이트 컬러로 워싱 처리해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워시는 실내를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before 장판이 지저분해 마루 무늬 카펫을 깔아놓고 지냈던 예전의 거실 모습.

마루 시공 내용&비용마루 1백55만원(10평, 걸레받이 포함)시공비 25만원(10평×2만5천원, 독자부담)총 1백8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