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일보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로 꼽히는 프랑스의 샤토 린치 바주 · 샤토 라피트 로칠드 · 샤토 파비 · 이탈리아의 안티노리 · 바론 리카솔리를 2008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한 정하봉 소믈리에와 함께 둘러보는 12박 13일간의 특별한 여행을 마련했다.
현재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스퀘어 서울 수석 소믈리에이자 매니저로 근무 중인 정하봉 소믈리에는 한국인의 시각과 입맛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일정은 4월 20일 인천공항을 출발, 프랑스 파리를 거쳐 항공편으로 보르도에 도착, 18세기의 저택을 곱게 가꾸어놓은 와이너리 호텔에서 1박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튿날에는 샤토 린치 바주와 샤토 라피트 로칠드에서의 와인 투어와 몽테스키외 저택 방문이 진행된다. 와이너리 호텔에서의 특별한 런치와 디너가 준비되어 있다.

6일째에는 영화의 도시 칸과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도기 제조의 중심 도시 앙티브를 거쳐 니스에 도착한다. 7일째에는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지중해 연안의 도시국가 모나코를 지나 피사에서 하루를 보내고, 8일째에는 아름다운 탑의 도시 산지미아노를 둘러본 후 7백 년이 넘은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 안티노리를 찾는다.
9일째에는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의 오랜 보물 바론 리카솔리의 브롤리 오성 와인 투어와 오찬 그리고 특별한 와이너리 호텔 석식으로 멋진 하루를 보낸다. 10일째에는 토스카나의 중심 도시 피렌체를 상징하는 건축물 등을 만나고, 의 무대인 베로나의 소아베 지역을 둘러본다. 11일째에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거쳐 12일째에는 비첸차의 중세 저택에서 마지막 만찬을 하고 밀라노 말펜사 공항을 출발한다.
공식 일정을 시작하기 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 ‘BLT Steak’에서 와인 디너 및 정하봉 소믈리에의 특강이 1회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주)디스커버리투어(02-752-6207 map@discoverytour.com, www.discovery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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