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중장년 전문직 인재의 고용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사회적 기업 ‘시니어 앤 파트너즈’가 출범했다.
'시니어 앤 파트너즈'는 임원급 인재 추천 기업 '유앤파트너즈(대표이사 유순신)'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시니어 세대의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유앤파트너즈’는 그간 대기업에서 퇴직한 임원을 중소기업에 필요한 임원급 경영진으로 추천하는 '전문경영 닥터 서비스' 와 ‘4050 중장년 일자리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통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이 같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3백여 명의 퇴직 인재가 재취업에 성공해 경영자문, 컨설팅 등의 일을 하며 인생 제 2막을 열었다.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그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문직 인재의 재취업 욕구, 그리고 그들의 경륜에 대한 중소기업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격적인 사회적 기업 출범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경험과 실력이 퇴직 후에도 활용돼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에디터 swim1020@hanmail.net>
도움주신 곳·시니어앤파트너즈 02-55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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