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테리어의 핵심은 공간을 시원해 보이도록 만드는 것. 그렇다고 집 안의 모든 가구와 소품을 바꿀 필요는 없다. 시원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 몇 개만 놓아도 충분하다. 가장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는 블루 컬러 소품. 실내 패브릭이나 소품을 화이트 또는 미색으로 통일하고 블루 컬러 소품 한두 개로 포인트를 주면 청량한 느낌이 피어난다. 스틸 소재도 시원한 분위기를 내는 대표 아이템. 소재 자체가 내뿜는 상쾌한 이미지 덕에 어떤 공간에 놓든 깔끔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패브릭·가죽 소파가 더워 보인다면 그 옆에 스틸 소재 의자나 사이드 테이블을 놓아보자. 훨씬 시원해진 거실이 연출될 것이다. 유리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 아이템. 유리 특유의 투명함과 반짝임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고, 보는 이의 체감 온도까지 떨어트려 준다. 햇빛을 받으면 뿜어내는 유리의 영롱한 빛이 실내 색감을 풍요롭게 하는 것도 장점. 투명한 유리는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유리병은 그냥 놓아도 좋지만 꽃을 꽂아두거나 예쁜 돌, 물을 넣어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화병 대신 안 쓰는 유리컵, 저그 등을 활용해도 좋다. 사진이나 그림 포스터도 손쉽게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 빈 벽에 수영장이나 바다를 찍은 사진 또는 블루 톤의 포스터를 한 장 붙이면 볼 때마다 시원한 느낌이 절로 들 것이다.
#여름소품 #여름인테리어 #여성동아
핀란드 유리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카 컬렉션.
대나무 모양 화병 90×450mm 269만1000원,
브라운 컬러의 유리 오브제 70×135mm 80만6000원,
유리 소재의 새 오브제 245×245mm 94만원 이딸라.
오브제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내는 자개 조각과 스틸로 이뤄진 펜던트 조명.
자개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도 아름답지만, 그냥 걸어만 두어도 충분히 멋스럽다. 270×430mm(끈 길이 제외) 109만원 베르판 by 루밍.
밋밋한 가구에 포인트가 되어줄 세라믹 소재 손잡이.
무거운 컬러 가구에도 청량한 기운을 불러온다. 40mm 2개 세트 1만4000원 자라홈.
바람을 가득 채운 기다란 풍선으로 거울 테두리를 만든 것 같은 유머러스한 벽 거울.
광택 도는 도자기 소재 테두리가 공간에 시원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550×900×155mm 238만원 무스타슈 by 에이치픽스.
쨍한 블루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자.
알루미늄 소재로 실외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570×770×500mm 89만원 쁘띠프리튀르 by 드로터스.
과일이나 장식품을 넣어둘 수 있고,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장식품이 되는 스테인리스 소재 트레이.
다리 받침이 있어 쉽게 밀리지 않는다. 420×95mm 2만7900원 이케아.
베네치아의 전통 유리 가공 기법으로 만든 유리 베이스.
블루, 퍼플, 아이보리 컬러 유리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200×330mm 180만원 스토리즈오브이탈리아 by 더콘란샵.
투명한 유리에 프린트된 블루 컬러 꽃이 시원한 느낌은 물론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더하는 귀여운 플레이트.
230mm 2만원 오픈팜.
잠자고 있던 여행 욕구를 깨우는 호주 본다이비치 사진 프린트.
포토그래퍼인 사이트 운영자가 여행을 다니며 촬영한 것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넓은 수영장이 공간에 청량감을 불어넣는다. 800×530mm 19만원 TR.OF by 밀테이블.
알레시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로 발레리나가 기지개 켜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70×245mm 22만7000원 알레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내는 유리 소재 캔들 홀더.
높이가 다른 홀더를 조르륵 놓으면 색다른 테이블 데커레이션이 완성된다. 2단 110×140mm 5만3000원, 3단 110×210mm 6만4000원 헤이 by 이노메싸.
집 안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는 액막이 명태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모시 소재 오브제.
푸른색을 입힌 모시가 실내에 시원한 기운까지 더한다. 명태 35×190mm, 무명실 150mm 14만원 챕터원.
차가운 질감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
공간에 시원한 느낌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까지 전해준다. 513×400mm 96만원 프라마 by 에잇컬러스.
침실에 시원한 기운을 불러올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베딩 세트.
실키한 터치감의 알레르기 케어 소재와 코튼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불 커버 2000×2300mm, 베개 커버 500×700mm 2장, 매트리스 커버 1500×2000mm 31만800원 핀카.
여러 색의 새로 장식한 구리 선 램프.
새장 모양 샹들리에에 앉은 새들이 집 안에 활기를 더한다. 660×360mm(끈 길이 제외) 98만원 마티유샬리에 by 짐블랑.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청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큰 사이즈 머그 컵.
음료는 물론 요구르트나 과일 등을 담는 그릇으로 활용해도 좋다. 305ml 1만1700원 비젼글래스.
패브릭에 푸른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쿠션 커버.
섬유에 스며들듯 퍼진 컬러 패턴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500×500mm 1만9900원 H&M홈.
실제로 촬영한 숲의 모습에 다양한 페일 컬러 패턴을 더해 유니크한 느낌을 내는 커튼.
무게가 500g밖에 나가지 않는 시폰 소재라 하늘하늘 흔들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400×2400mm 8만4000원 드롭드롭드롭.
에어쿠션 브랜드 라잇트리와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위글위글이 협업해 만든 에어소파.
내구성과 탄성 회복력이 좋은 무독성 TPU 소재 제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에어펌프를 사용하면 1분 만에 푹신한 소파가 완성된다. 990×630×730mm 19만9000원 위글위글.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더콘란샵 드로터스 드롭드롭드롭 루밍 밀테이블 비젼글래스 알레시 에이치픽스 에잇컬러스 오픈팜 위글위글 이노메싸 이딸라 이케아 자라홈 짐블랑 챕터원 핀카 H&M홈
#여름소품 #여름인테리어 #여성동아
핀란드 유리공예의 대가 오이바 토이카 컬렉션.
대나무 모양 화병 90×450mm 269만1000원,
브라운 컬러의 유리 오브제 70×135mm 80만6000원,
유리 소재의 새 오브제 245×245mm 94만원 이딸라.
오브제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내는 자개 조각과 스틸로 이뤄진 펜던트 조명.
자개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도 아름답지만, 그냥 걸어만 두어도 충분히 멋스럽다. 270×430mm(끈 길이 제외) 109만원 베르판 by 루밍.
밋밋한 가구에 포인트가 되어줄 세라믹 소재 손잡이.
무거운 컬러 가구에도 청량한 기운을 불러온다. 40mm 2개 세트 1만4000원 자라홈.
바람을 가득 채운 기다란 풍선으로 거울 테두리를 만든 것 같은 유머러스한 벽 거울.
광택 도는 도자기 소재 테두리가 공간에 시원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550×900×155mm 238만원 무스타슈 by 에이치픽스.
쨍한 블루 컬러와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의자.
알루미늄 소재로 실외에서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570×770×500mm 89만원 쁘띠프리튀르 by 드로터스.
과일이나 장식품을 넣어둘 수 있고,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장식품이 되는 스테인리스 소재 트레이.
다리 받침이 있어 쉽게 밀리지 않는다. 420×95mm 2만7900원 이케아.
베네치아의 전통 유리 가공 기법으로 만든 유리 베이스.
블루, 퍼플, 아이보리 컬러 유리가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200×330mm 180만원 스토리즈오브이탈리아 by 더콘란샵.
투명한 유리에 프린트된 블루 컬러 꽃이 시원한 느낌은 물론 아기자기한 재미까지 더하는 귀여운 플레이트.
230mm 2만원 오픈팜.
잠자고 있던 여행 욕구를 깨우는 호주 본다이비치 사진 프린트.
포토그래퍼인 사이트 운영자가 여행을 다니며 촬영한 것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와 넓은 수영장이 공간에 청량감을 불어넣는다. 800×530mm 19만원 TR.OF by 밀테이블.
알레시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로 발레리나가 기지개 켜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70×245mm 22만7000원 알레시.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내는 유리 소재 캔들 홀더.
높이가 다른 홀더를 조르륵 놓으면 색다른 테이블 데커레이션이 완성된다. 2단 110×140mm 5만3000원, 3단 110×210mm 6만4000원 헤이 by 이노메싸.
집 안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는 액막이 명태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모시 소재 오브제.
푸른색을 입힌 모시가 실내에 시원한 기운까지 더한다. 명태 35×190mm, 무명실 150mm 14만원 챕터원.
차가운 질감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든 사이드 테이블.
공간에 시원한 느낌은 물론 세련된 분위기까지 전해준다. 513×400mm 96만원 프라마 by 에잇컬러스.
침실에 시원한 기운을 불러올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베딩 세트.
실키한 터치감의 알레르기 케어 소재와 코튼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불 커버 2000×2300mm, 베개 커버 500×700mm 2장, 매트리스 커버 1500×2000mm 31만800원 핀카.
여러 색의 새로 장식한 구리 선 램프.
새장 모양 샹들리에에 앉은 새들이 집 안에 활기를 더한다. 660×360mm(끈 길이 제외) 98만원 마티유샬리에 by 짐블랑.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청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큰 사이즈 머그 컵.
음료는 물론 요구르트나 과일 등을 담는 그릇으로 활용해도 좋다. 305ml 1만1700원 비젼글래스.
패브릭에 푸른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쿠션 커버.
섬유에 스며들듯 퍼진 컬러 패턴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500×500mm 1만9900원 H&M홈.
실제로 촬영한 숲의 모습에 다양한 페일 컬러 패턴을 더해 유니크한 느낌을 내는 커튼.
무게가 500g밖에 나가지 않는 시폰 소재라 하늘하늘 흔들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400×2400mm 8만4000원 드롭드롭드롭.
에어쿠션 브랜드 라잇트리와 귀여운 캐릭터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 위글위글이 협업해 만든 에어소파.
내구성과 탄성 회복력이 좋은 무독성 TPU 소재 제품으로 함께 제공되는 에어펌프를 사용하면 1분 만에 푹신한 소파가 완성된다. 990×630×730mm 19만9000원 위글위글.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제공 더콘란샵 드로터스 드롭드롭드롭 루밍 밀테이블 비젼글래스 알레시 에이치픽스 에잇컬러스 오픈팜 위글위글 이노메싸 이딸라 이케아 자라홈 짐블랑 챕터원 핀카 H&M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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