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섬진강과 지리산을 좀 더 특별하게 만나보자. 구례나 하동 같은 유명 관광지만 점찍고 오는 것이 아니라 구례의 서쪽으로 좀 더 올라간 곡성에서 출발해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을 따라 내려오다 지리산 노고단 트레킹과 뗏목타기 등의 레포츠를 즐긴 후, 하동으로 내려가 녹차 만들기를 체험해보자. 곡성에서부터 섬진강을 따라 전라선을 끼고 뻗은 17번 국도와 섬진강 가깝게 붙은 19번 국도를 따라 달려보는 것도 좋고, 재첩국을 비롯해 참게탕, 대통밥, 은어회, 산채정식, 녹차냉면 등 섬진강과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별미를 맛보는 것도 즐겁다.
첫째 날 - 은빛 섬진강 따라 ‘칙칙폭폭’,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여행은 곡성 기차마을에서부터 시작한다. 전라선 철도 개량공사로 폐역사가 된 곡성역에 조성된 일종의 철도공원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했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전시용 열차와 기차 객실을 이용한 휴게소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역 구내를 짧게 한 바퀴 도는 ‘철로자전거’와 시속 30~40km 속도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등의 레저시설이 있다.
먼저 섬진강의 명물로 떠오른 증기기관차부터 타보자. 곡성역과 가정역 사이를 왕복하는 기관차 2량과 객차 3량으로 구성된 증기기관차는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연상케 하는 추억의 타임머신 열차. ‘뿌~우웅’ 하는 기적소리와 함께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역사를 벗어난다. 문화해설사의 안내인사를 시작으로 ‘덜컹덜컹’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차. 기차 안에서는 추억의 ‘아이스케키’도 사먹을 수 있다. 기차마을에서 출발한 기차는 섬진강과 17번 국도가 나란히 달리는 호곡나루터를 지나 바위들이 튀어나온 ‘도깨비살’을 거쳐 종착역인 가정역에 도착한다. 편도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거리지만 시원하게 뚫린 통유리 너머로 섬진강의 푸른 물결이 흘러 감탄이 절로 난다. 가정역에서 하차한 다음에는 곧바로 곡성역으로 가지 말고 두가현수교 너머 청소년야영장으로 건너가 다음 열차가 다시 곡성역으로 출발할 때까지 섬진강변을 따라 2.2km 구간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자. 증기기관차 왕복요금은 어른 5천원, 어린이 4천원. 그 후에는 다시 기차마을로 돌아와 선로 위를 달리는 철로자전거에 도전해본다. 4명이 탈 수 있으며 요금은 2천원. 월요일은 휴무. 문의 061-360-8850 www.gstrain.co.kr
-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분기점에서 88고속도로로 갈아탄 다음, 남원IC로 빠져 곡성 방향 17번 국도를 타면 곡성읍 즈음에서 ‘기차마을’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남원 방향 17번 국도를 타고 남원까지 간 다음, 남원에서 곡성 방향 17번 국도를 타도 된다. 남원IC에서 기차마을까지는 20여 분 소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증기기관차를 타고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 된다.
둘째 날 - 각종 야생화로 뒤덮이는 천상의 화원, 노고단
이튿날 아침부터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서는 전날 구례읍내 지리산온천지구에 있는 숙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 지리산온천지구에는 온천과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그 중 지리산온천랜드(061-783-2900), 송원콘도미니엄(061-780-8000) 등이 추천할 만하다. 여름철에 찾는 지리산은 야생화들의 천국. 그중에서도 노고단(1507m) 정상부에 펼쳐지는 야생화들의 축제가 압권이다. 일단 구례 천은사에서 노고단 성삼재를 거쳐 남원 뱀사골로 이어지는 지리산 횡단도로를 타자. ‘지리산 전망대’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산행을 하지 않고도 장중한 지리산의 품에 안겨볼 수 있는 곳. 성삼재 주차장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1시간 정도를 걸으면 노고단 산장에 도착한다. 산장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예약한 사람에 한해 오전 10시30분부터 하루 4회 등반 가능하다. 예약 등반객이 1백 명 이하일 경우에는 현지에서 선착순 등반도 가능하다. 예약 확인을 거친 뒤, 산장을 나서 20~30분 정도를 걸으면 제법 큰 규모의 원추형 제단이 서있는 노고단 고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탐방로(왕복 1.5km)가 바로 ‘천상화원’을 방불케 하는 야생화들의 천국. 등산길이 편해 아이들도 잘 올라간다. 7월 중하순이면 노고단의 명물로 통하는 원추리를 비롯한 곰취꽃, 동자꽃, 둥근이질풀, 기린초 등이 앞다투어 핀다. 운이 좋으면 노란 원추리꽃과 어울린 노고단 운해의 황홀경도 감상할 수 있다. 노고단 정상 탐방은 5~10월에만 가능하며, 1일 4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2시30분·4시) 개방한다. 탐방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www.npa.or.kr/chiri, 성삼재 분소 061-783-9109
- 곡성 기차마을에서 구례 방향 17번 국도를 타고 압록유원지를 지나 구례구역까지 간다. 이곳에서 구례 방향 18번 국도를 탄 뒤 구례읍내에서 남원 방향 19번 국도를 탄다. 천은사 이정표가 나오면 19번 국도를 빠져나와 성삼재 방향 861번 지방도를 타면 성삼재 주차장에 이른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차! 영차!, 구만제에서 뗏목타기
지리산을 다녀온 뒤에는 신나는 물놀이가 기다린다. 시원한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유유히 뗏목을 저어볼 수 있는 기회. 19번 국도변에 있는 구만제(저수지)로 가면 뗏목타기를 비롯한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대나무를 이어 붙여 만든 뗏목은 가로 2m, 세로 5m로 한 번에 20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다. 체험은 구명조끼를 입고 뗏목 가장자리에 일렬로 앉아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영차~! 영차~!” 노를 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최소인원은 10명. 문의 지리산수상레저타운 061-781-9966
- 화엄사 상가단지에서 구례읍내로 돌아나와 남원 방향 19번 국도를 탄다. 산동으로 빠진 후 이평·구만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셋째 날 - 야생녹차를 직접 따고 만드는 체험, 삼신녹차마을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삼신녹차마을은 녹차잎을 따고, 덖고, 비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곳. 가마솥에서 녹차잎을 약한 불로 볶으며 익히는 과정을 ‘덖는다’고 한다. 녹차를 만들어본 후엔 다도체험까지 가능하다. 먼저 녹차가공 체험장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마을 뒤 비탈에 있는 녹차밭으로 간다. 짙푸른 신록을 품은 차나무에선 그윽한 차향이 배어난다. 찻잎은 새순만을 따는데, 가지 끝에 쭈뼛 올라온 엷은 잎 두 장을 똑 끊어서 따면 된다. 이때 묵은 잎이 섞이면 덖을 때 타버릴 수 있으므로, 따선 안 된다. 녹차 따기 체험이 끝나면 녹차가공 체험장으로 향한다. 방금 따온 새순을 뜨거운 가마솥에 넣고 볶듯이 덖으면 되는데, 가마솥이 뜨거워 이 과정은 대개 마을의 전문가들이 직접 시연을 하며 설명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후 과정은 이렇게 덖어진 찻잎을 커다란 탁자 위에 놓고 살살 비벼가며 털어내는 ‘녹차 비비기’다. 체험객들이 손바닥으로 뭉쳐있는 녹차잎을 쓱싹쓱싹 문지르면 찻잎에서 나온 끈적끈적한 진액이 손에 묻는다. 녹차 만들기가 끝나면 녹차를 맛볼 수 있는 다도 시간이다. 녹차를 마시는 예절을 배우며 맛을 음미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된다. 이후에는 점심식사(마을에서 제공)와 녹차문화센터 및 화개장터, 드라마 ‘토지’ 촬영장 등 화개 일원을 관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녹차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체험료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5천원. 문의 055-880-2767 http://samsin.invil.org
- 쌍계별장에서 옛 화개장터로 나와 다시 쌍계사 방향으로 향한다. 삼신녹차마을은 화개중학교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는데,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왼쪽 비탈길로 진입하면 녹차가공 체험장이다.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차는 도로변에 세우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낫다.
첫째 날 - 은빛 섬진강 따라 ‘칙칙폭폭’, 곡성 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철로자전거 타기 체험이 가능한 곡성 기차마을.
섬진강 여행은 곡성 기차마을에서부터 시작한다. 전라선 철도 개량공사로 폐역사가 된 곡성역에 조성된 일종의 철도공원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했던 증기기관차를 재현한 전시용 열차와 기차 객실을 이용한 휴게소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여기에 역 구내를 짧게 한 바퀴 도는 ‘철로자전거’와 시속 30~40km 속도로 달리는 증기기관차 등의 레저시설이 있다.
먼저 섬진강의 명물로 떠오른 증기기관차부터 타보자. 곡성역과 가정역 사이를 왕복하는 기관차 2량과 객차 3량으로 구성된 증기기관차는 만화영화 ‘은하철도 999’를 연상케 하는 추억의 타임머신 열차. ‘뿌~우웅’ 하는 기적소리와 함께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역사를 벗어난다. 문화해설사의 안내인사를 시작으로 ‘덜컹덜컹’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차. 기차 안에서는 추억의 ‘아이스케키’도 사먹을 수 있다. 기차마을에서 출발한 기차는 섬진강과 17번 국도가 나란히 달리는 호곡나루터를 지나 바위들이 튀어나온 ‘도깨비살’을 거쳐 종착역인 가정역에 도착한다. 편도 30분 정도밖에 되지 않는 짧은 거리지만 시원하게 뚫린 통유리 너머로 섬진강의 푸른 물결이 흘러 감탄이 절로 난다. 가정역에서 하차한 다음에는 곧바로 곡성역으로 가지 말고 두가현수교 너머 청소년야영장으로 건너가 다음 열차가 다시 곡성역으로 출발할 때까지 섬진강변을 따라 2.2km 구간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자. 증기기관차 왕복요금은 어른 5천원, 어린이 4천원. 그 후에는 다시 기차마을로 돌아와 선로 위를 달리는 철로자전거에 도전해본다. 4명이 탈 수 있으며 요금은 2천원. 월요일은 휴무. 문의 061-360-8850 www.gstrain.co.kr
- 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분기점에서 88고속도로로 갈아탄 다음, 남원IC로 빠져 곡성 방향 17번 국도를 타면 곡성읍 즈음에서 ‘기차마을’ 이정표를 볼 수 있다. 또 호남고속도로 전주IC에서 남원 방향 17번 국도를 타고 남원까지 간 다음, 남원에서 곡성 방향 17번 국도를 타도 된다. 남원IC에서 기차마을까지는 20여 분 소요.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증기기관차를 타고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 된다.
둘째 날 - 각종 야생화로 뒤덮이는 천상의 화원, 노고단
7~8월 노고단은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이튿날 아침부터 노고단에 오르기 위해서는 전날 구례읍내 지리산온천지구에 있는 숙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 지리산온천지구에는 온천과 숙박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그 중 지리산온천랜드(061-783-2900), 송원콘도미니엄(061-780-8000) 등이 추천할 만하다. 여름철에 찾는 지리산은 야생화들의 천국. 그중에서도 노고단(1507m) 정상부에 펼쳐지는 야생화들의 축제가 압권이다. 일단 구례 천은사에서 노고단 성삼재를 거쳐 남원 뱀사골로 이어지는 지리산 횡단도로를 타자. ‘지리산 전망대’라고도 불리는 이 길은 산행을 하지 않고도 장중한 지리산의 품에 안겨볼 수 있는 곳. 성삼재 주차장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1시간 정도를 걸으면 노고단 산장에 도착한다. 산장에서부터 정상까지는 예약한 사람에 한해 오전 10시30분부터 하루 4회 등반 가능하다. 예약 등반객이 1백 명 이하일 경우에는 현지에서 선착순 등반도 가능하다. 예약 확인을 거친 뒤, 산장을 나서 20~30분 정도를 걸으면 제법 큰 규모의 원추형 제단이 서있는 노고단 고개에 이른다. 이곳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탐방로(왕복 1.5km)가 바로 ‘천상화원’을 방불케 하는 야생화들의 천국. 등산길이 편해 아이들도 잘 올라간다. 7월 중하순이면 노고단의 명물로 통하는 원추리를 비롯한 곰취꽃, 동자꽃, 둥근이질풀, 기린초 등이 앞다투어 핀다. 운이 좋으면 노란 원추리꽃과 어울린 노고단 운해의 황홀경도 감상할 수 있다. 노고단 정상 탐방은 5~10월에만 가능하며, 1일 4회(오전 10시30분, 오후 1시·2시30분·4시) 개방한다. 탐방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문의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www.npa.or.kr/chiri, 성삼재 분소 061-783-9109
- 곡성 기차마을에서 구례 방향 17번 국도를 타고 압록유원지를 지나 구례구역까지 간다. 이곳에서 구례 방향 18번 국도를 탄 뒤 구례읍내에서 남원 방향 19번 국도를 탄다. 천은사 이정표가 나오면 19번 국도를 빠져나와 성삼재 방향 861번 지방도를 타면 성삼재 주차장에 이른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영차! 영차!, 구만제에서 뗏목타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뗏목을 탈 수 있는 구만제.
지리산을 다녀온 뒤에는 신나는 물놀이가 기다린다. 시원한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유유히 뗏목을 저어볼 수 있는 기회. 19번 국도변에 있는 구만제(저수지)로 가면 뗏목타기를 비롯한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대나무를 이어 붙여 만든 뗏목은 가로 2m, 세로 5m로 한 번에 20명 정도 탈 수 있는 크기다. 체험은 구명조끼를 입고 뗏목 가장자리에 일렬로 앉아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영차~! 영차~!” 노를 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 최소인원은 10명. 문의 지리산수상레저타운 061-781-9966
- 화엄사 상가단지에서 구례읍내로 돌아나와 남원 방향 19번 국도를 탄다. 산동으로 빠진 후 이평·구만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된다.
셋째 날 - 야생녹차를 직접 따고 만드는 체험, 삼신녹차마을
찻잎을 따서 덖고 비벼 말리는 과정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삼신녹차마을.
화개면 삼신리에 있는 삼신녹차마을은 녹차잎을 따고, 덖고, 비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곳. 가마솥에서 녹차잎을 약한 불로 볶으며 익히는 과정을 ‘덖는다’고 한다. 녹차를 만들어본 후엔 다도체험까지 가능하다. 먼저 녹차가공 체험장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마을 뒤 비탈에 있는 녹차밭으로 간다. 짙푸른 신록을 품은 차나무에선 그윽한 차향이 배어난다. 찻잎은 새순만을 따는데, 가지 끝에 쭈뼛 올라온 엷은 잎 두 장을 똑 끊어서 따면 된다. 이때 묵은 잎이 섞이면 덖을 때 타버릴 수 있으므로, 따선 안 된다. 녹차 따기 체험이 끝나면 녹차가공 체험장으로 향한다. 방금 따온 새순을 뜨거운 가마솥에 넣고 볶듯이 덖으면 되는데, 가마솥이 뜨거워 이 과정은 대개 마을의 전문가들이 직접 시연을 하며 설명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후 과정은 이렇게 덖어진 찻잎을 커다란 탁자 위에 놓고 살살 비벼가며 털어내는 ‘녹차 비비기’다. 체험객들이 손바닥으로 뭉쳐있는 녹차잎을 쓱싹쓱싹 문지르면 찻잎에서 나온 끈적끈적한 진액이 손에 묻는다. 녹차 만들기가 끝나면 녹차를 맛볼 수 있는 다도 시간이다. 녹차를 마시는 예절을 배우며 맛을 음미해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된다. 이후에는 점심식사(마을에서 제공)와 녹차문화센터 및 화개장터, 드라마 ‘토지’ 촬영장 등 화개 일원을 관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녹차체험에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이며, 체험료 어른 2만원, 어린이 1만5천원. 문의 055-880-2767 http://samsin.invil.org
- 쌍계별장에서 옛 화개장터로 나와 다시 쌍계사 방향으로 향한다. 삼신녹차마을은 화개중학교를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있는데,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왼쪽 비탈길로 진입하면 녹차가공 체험장이다.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차는 도로변에 세우고 걸어 올라가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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