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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 믿고 보는 김고은 황제도 반한 패션

EDITOR 한지혜

2020. 04. 23

드라마 계의 ‘미다스 손’ 김은숙 작가의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가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다시 김은숙의 선택을 받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고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대한민국과 대한제국, 두 평행 세계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로 첫 방송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단숨에 돌파한만큼 김고은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극중 김고은이 맡은 정태을은 어린 시절부터 동화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고, 결국 걸크러시 강력반 형사가 된 인물. 

평소 패션 감각 좋기로 소문난 김고은의 제작 발표회 룩부터 첫 방송에 등장한 따끈따끈한 정태을 패션 아이템 정보까지 모두 모았으니 주목할 것!

클래식한 블랙 & 화이트 룩

지안비토 로시 PVC 소재 포인트 버클 샌들. 가격미정.

지안비토 로시 PVC 소재 포인트 버클 샌들. 가격미정.

모던한 블랙 & 화이트 룩으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선 김고은. 자칫 뻔해 보일 수 있는 블랙 & 화이트 룩이 지루하지 않는 이유는 디테일을 살렸기 때문. 특히 그녀가 선택한 PVC 소재 샌들은 시원해 보이면서도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 눈여겨볼 만한 시즌 아이템이다.

미니멀 룩의 정석 우아한 드레스 룩

르메르 by 매치스패션 실크 소재 플리츠 드레스. 가격미정.

르메르 by 매치스패션 실크 소재 플리츠 드레스. 가격미정.

하나만 입어도 멋스러운 원피스로 미니멀리스트들의 워너비 룩을 완성했다. 깔끔한 재킷을 더해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거나, 가벼운 스니커즈를 더해 데일리 룩으로 즐겨도 좋을 듯! 단, 하늘하늘한 소재의 원피스는 자칫 부해 보일 수 있으니 톤 다운된 컬러를 고르는 게 현명하다.

캐츠아이 선글라스로 완성한 캐주얼 룩

젠틀몬스터 카멜레온 선글라스. 28만원.

젠틀몬스터 카멜레온 선글라스. 28만원.

클래식한 브라운 컬러 렌즈에 캐츠아이 프레임을 재해석한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은 더 작아 보이고, 카리스마 있는 시크한 무드까지 더했다.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활용도 면에서도 완벽하다.



사진제공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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