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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4월 21일 요크 공 알버트 왕자와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 사이에서 엘리자베스 알렉산드라 메리가 태어났다. 그는 훗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된다. 사진은 1937년 5월 열린 아버지 조지 6세의 대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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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1월 20일, 당시 엘리자베스 2세 공주와 필립 공의 결혼식이 열린다. 엘리자베스는 13세 시절 18세의 필립 공을 처음 만났다. 필립 공은 2021년 4월, 10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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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6월 2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대관식. 16개월 전인 1952년 2월 6일 밤, 그의 아버지 조지 6세가 영면했다. 당시 엘리자베스 공주는 케냐에서 이 소식을 들었다. 건강이 나빠진 아버지를 대신해 왕의 대리인 자격으로 영연방 국가를 순방하던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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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재임 기간 동안 6명의 한국 대통령(전두환·노태우·김영삼· 김대중·노무현·박근혜)을 만났다. 1989년 11월 29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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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99년 4월 19일 한국을 방문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회담을 한 뒤 서울 인사동 거리,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을 둘러봤다. 1883년 조선이 영국과 국교를 맺은 이래, 영국 국왕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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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4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성마이클 성조지’ 대십자 훈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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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7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철의 여인’이라 불렸던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 도착한 모습. 윈스턴 처칠 전 총리 이후 최초로 총리 장례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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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 테레사 메이 영국 전 총리(왼쪽)가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알현하고 여왕으로부터 새 정부를 구성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임명된 영국 총리는 모두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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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브리지가 무너졌다(London Bridge is down)’ 엘리자베스 2세의 죽음을 뜻하는 영국 정부의 암호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여왕은 영국 그 자체였다”며 “영국인이 갖는 공통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만큼 여왕은 영국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9월 14일 영국 런던 시내에서 시민들이 여왕의 사진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위).
#엘리자베스2세 #영국 #추모 #여성동아
사진 동아일보DB AP뉴시스
사진출처 안동시 영국왕실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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