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fake fur
1 60만원대 쉬림프by파페치. 2 가격미정 듀이하트듀이. 3 5백만원대 몽클레르. 4 2백79만5천원 스텔라매카트니.
짧은 이너에 롱부츠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무드까지 자아낼 수 있을 듯! 실루엣 변형이 쉬운 에코 퍼 특성상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만일 퍼가 눌려 있는 상태라면 분무기로 해당 부분에 물을 살짝 뿌리고 낮은 온도의 드라이어 바람으로 털듯이 살살 말려 다시 볼륨을 살린 뒤 충분히 여유 있는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long & lean coat
1 1백40만원대 버버리. 2 48만9천원 더오픈프로덕트. 3 3백만원대 케이트by매치스패션.
이너 역시 코트와 비슷한 실루엣을 고르는 것이 관건. 몸에 핏되는 얇은 원피스를 입고 코트를 오픈해 걸친 뒤 벨트로 X라인을 강조하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비즈나 시퀸 같은 글리터 포인트의 이너와 컬러풀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복고풍 무드도 자아낼 수 있다는 사실! 좀 더 드레시한 느낌의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상체는 직선적이지만 아래로 내려갈수록 풍성하게 퍼지는 실루엣을 눈여겨보시길. 견고하면서 빳빳한 원단은 절제미를, 하늘거리고 부드러운 소재는 우아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volumed shearing
1 3백60만원대 이자벨마랑에뚜왈. 2 1백92만원 인스턴트펑크. 3 69만8천원 럭키슈에뜨. 4 4백만원대 막스마라.
활용 범위 역시 다양한 편!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두꺼운 코트를 골랐다면 돌체앤가바나의 모델처럼 목, 쇄골 라인이 보이는 이너 위에 걸쳐 오버사이즈 핏 원피스처럼 입어도 좋겠다. 좀 더 웨어러블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안감에 시어링 소재가 더해진 무톤 재킷이 적절하다. 입기 전에 세게 턴 뒤 전용 솔을 이용해 모질의 반대 방향으로 빗어주면 풍성한 느낌을 살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high-end padding
1 49만5천원 팔로마울. 2 가격미정 에르노. 3 59만5천원 SJYP.
평소 경쾌하고 스포티한 룩을 즐긴다면 골반 위로 올라오는 쇼트 패딩을, 여릿여릿한 느낌을 원한다면 히프를 가리는 기장으로, 과감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이 옷장에 가득 차 있다면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심플한 오버사이즈 롱 패딩을 추천한다. 패딩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압축팩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자칫 압축팩 안에 공기가 들어가면 옷이 삭을 위험이 있다. 공기를 뺀다는 느낌으로 패딩을 잘 접은 뒤 세탁망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 옷장에 넣어둔다면 옷걸이에 거는 것보다는 접어서 보관하는 것이 모양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더오픈프로덕트 듀이하트듀이 럭키슈에뜨 막스마라 몽클레르 버버리 스텔라매카트니 에르노 이자벨마랑에뚜왈 인스턴트펑크 매치스패션 파페치 팔로마울 S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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