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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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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한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 ‘제니스 웡’ 초콜릿 아트 쇼

EDITOR 김지영 기자

2019. 10. 29

초콜릿을 물감처럼 이용한 국내 최초 초콜릿 아트 쇼와의 달콤한 만남.

국내 최초로 초콜릿을 활용한 특별한 전시가 펼쳐졌다. 초콜릿에 아트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제니스 웡(Janice Wong)’의 초콜릿 아트 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가 10월 18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로 평가받는 제니스 웡과 함께 초콜릿 아트 쇼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수백 명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제니스 웡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산펠레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San Pellegrino Asia’s 50 Best)’에서 연속 2회(2014, 2015)에 걸쳐 아시아 최고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된 싱가포르 출신의 파티시에다. SNS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그녀의 디저트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맛볼 수 있다.

대형 캔버스에 디저트의 아름다움 표현한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

10월 18일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제니스 웡의 초콜릿 아트 쇼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예술 작품이 가득한 넓은 광장에서 진행되어 더욱 웅장하고 특별하게 느껴졌다. 이번 초콜릿 아트 쇼는 초콜릿 페인트와 크레용으로 너비 4m, 높이 2.4m에 이르는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완성하는 ‘먹을 수 있는 예술 작품(Edible Art)’ 작업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이 작품에는 초콜릿 30kg, 라이스페이퍼 꽃 장식 5백 개, 초콜릿 다이아몬드 2백 개, 롤리팝(막대 초콜릿) 3백 개가 사용됐다. 디저트가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제니스 웡만의 철학과 독창성이 표현돼 감탄을 자아냈다. 초콜릿의 다양한 색감과 농도, 질감 등을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신기하고 특별한 순간이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완성된 작품은 초콜릿 아트 쇼를 보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플라자 3층에 전시된다. 

특별함을 더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초콜릿 아트 클래스에는 회당 1백명이 참석해 달콤한 주말을 보냈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디너 한정 ‘베리 스페셜 디저트 바이 제니스 웡’ 행사를 마련해 제니스 웡의 디저트 플레이트를 선보이고 그녀가 직접 이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에는 제니스 웡 디저트 숍 한국 1호점이 입점해있다. 이곳에선 초콜릿이라는 디저트에 아트를 결합해 이색적인 조합을 선보이는 제니스 웡의 디저트 상품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초콜릿 롤리팝과 초콜릿 페인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로지 한국 원더박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초콜릿 ‘본본(bonbon)’ 등도 만날 수 있다.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파라다이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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