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21)을 처음 만난 건 그가 2011년 드라마 ‘내 딸 꽃님이’로 첫 주연을 맡았을 때다. 당시 그의 인상은 1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성숙하고 단아했다. ‘예쁘다’는 표현보다 ‘잘생겼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얼굴이랄까? 희고 고운 피부, 큰 눈망울, 오뚝한 코, 적당한 크기의 입매까지 또렷한 이목구비가 요즘 흔히 보는 연예인들의 외모와 달랐다.
드라마 속 꽃님이 캐릭터처럼 진세연은 밝고 싹싹하고 착하다. 첫 만남 이후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는 드라마 ‘각시탈’ ‘다섯 손가락’ ‘닥터 이방인’ 등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했고 SBS와 KBS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짧은 연기 경력에도 이미 국내에서 주연급 스타로 자리를 굳혔고, 중국에서도 여러 편의 광고를 찍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렇듯 빠르게 성장하고, 앞으로도 계속 성공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되는 진세연의 관상 중 특히 좋은 것이 ‘안광’이다. 적당히 크고 반듯한 이마도 좋지만 그 이마를 받치고 있는 눈썹이 가지런하고 큰 눈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는 호수처럼 깊다. 눈동자의 색상도 어두운 편이어서 흰자위와의 대비가 선명하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 할 만큼 사람의 정신이 모이는 부위이기에 눈을 통해 그 사람의 감성과 장래도 읽을 수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눈빛이 좋고 예리한 광채가 감돈다는 특징을 지닌다.
성공운은 이마에서 콧대로 흘러 내려오는 ‘산근’ 부위로 가늠하는데, 미간에서 빛이 나는 듯 반듯함을 느낄 수 있는 데다 큰 코가 얼굴 중앙에 오뚝하게 자리 잡아 성공할 기운을 이어준다. 얼굴을 환해 보이게 하는 희고 투명한 피부 역시 행운을 부르고 있다.
진세연은 특히 재복이 많아 보인다. 눈꼬리의 길이가 길게 빠져 있고 웃을 때마다 양 볼의 근육이 봉긋하게 올라와서다. 흔히 재복은 콧방울로 본다지만 그보다 코끝과 양 볼에 올라오는 근육이 세 봉우리를 이뤄야 큰 재물을 얻는다. 더욱이 진세연은 아래턱이 약간 나온 편인데 이런 형이 재운이 좋다.
관상학적으로 입은 식복을 의미하며 말년운을 가늠하는 부위다. 색이 붉고 가로로 길며 입꼬리가 올라간 웃는 입이 말년에 좋은 운을 가져오는데 진세연의 입 모양이 꼭 그렇다.
■ 사진 · 지호영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디자인 · 이지은
드라마 속 꽃님이 캐릭터처럼 진세연은 밝고 싹싹하고 착하다. 첫 만남 이후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는 드라마 ‘각시탈’ ‘다섯 손가락’ ‘닥터 이방인’ 등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했고 SBS와 KBS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짧은 연기 경력에도 이미 국내에서 주연급 스타로 자리를 굳혔고, 중국에서도 여러 편의 광고를 찍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렇듯 빠르게 성장하고, 앞으로도 계속 성공가도를 달릴 것으로 기대되는 진세연의 관상 중 특히 좋은 것이 ‘안광’이다. 적당히 크고 반듯한 이마도 좋지만 그 이마를 받치고 있는 눈썹이 가지런하고 큰 눈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는 호수처럼 깊다. 눈동자의 색상도 어두운 편이어서 흰자위와의 대비가 선명하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 할 만큼 사람의 정신이 모이는 부위이기에 눈을 통해 그 사람의 감성과 장래도 읽을 수 있는데, 성공한 사람들은 눈빛이 좋고 예리한 광채가 감돈다는 특징을 지닌다.
성공운은 이마에서 콧대로 흘러 내려오는 ‘산근’ 부위로 가늠하는데, 미간에서 빛이 나는 듯 반듯함을 느낄 수 있는 데다 큰 코가 얼굴 중앙에 오뚝하게 자리 잡아 성공할 기운을 이어준다. 얼굴을 환해 보이게 하는 희고 투명한 피부 역시 행운을 부르고 있다.
진세연은 특히 재복이 많아 보인다. 눈꼬리의 길이가 길게 빠져 있고 웃을 때마다 양 볼의 근육이 봉긋하게 올라와서다. 흔히 재복은 콧방울로 본다지만 그보다 코끝과 양 볼에 올라오는 근육이 세 봉우리를 이뤄야 큰 재물을 얻는다. 더욱이 진세연은 아래턱이 약간 나온 편인데 이런 형이 재운이 좋다.
관상학적으로 입은 식복을 의미하며 말년운을 가늠하는 부위다. 색이 붉고 가로로 길며 입꼬리가 올라간 웃는 입이 말년에 좋은 운을 가져오는데 진세연의 입 모양이 꼭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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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호영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 디자인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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