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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 CAMERA

조작방법 골치 아픈 DSLR 대신

기획ㆍ신연실 기자 사진ㆍ지호영 기자

2011. 07. 05

조작이 간단하고 플라스틱 렌즈와 앙증맞은 모양이 장난감 같다고 해서 토이 카메라로 불린다. 토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종종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실제로 멋스러운 사진을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카메라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토이 카메라의 세계로 GO!

다이아나 미니 Love is in the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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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이면서 채도가 높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렌즈에는 초점을 맞추는 조절링이 달려 있으며, 셔터스피드 조절 버튼으로 일반적인 낮 촬영은 물론 빛이 부족한 실내나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다. 다중노출 및 파노라마 사진 기능이 있다.

홀가 K-200N(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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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색상의 멀티 컬러 플래시가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어준다. 둥글게 왜곡된 사진이 찍히는 어안렌즈가 따로 들어 있어 볼록렌즈로 들여다보는 듯한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슈퍼샘플러 펄블루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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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에 4장의 연속적인 컷이 찍히는 카메라. 움직이는 사물을 찍거나 고정된 사물을 카메라를 움직여 연속으로 찍으면 재미있는 사진이 만들어진다. 카메라에 달린 동그란 고리는 빠르게 필름을 감기 위한 장치. 움직이는 사물도 쉽고 빠르게 촬영할 수 있다. 노출 및 초점이 고정돼 있어 환한 낮, 야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BBF(Black Bird, Fly)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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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두 개의 렌즈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동일한 피사체를 찍을 수 있는 이안리플랙스 카메라. 상단의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상의 모습이 파인더로 이어지고 하단의 렌즈로 들어오는 상은 필름 면에 맺혀 촬영된다. 위에서 아래로 파인더를 내려다보며 촬영하기 때문에 일반 카메라에 비해 낮은 시선으로 피사체를 바라볼 수 있다. 근거리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면 뒤가 흐려지는 아웃포커스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피쉬아이 2 I Love You, Love L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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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의 화각을 가진 어안렌즈 카메라로 물고기 눈에 비친 세상처럼 둥글게 왜곡된 재미있는 사진이 찍힌다. 피쉬아이 파인더가 따로 달려 화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플래시도 내장돼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 가능하다. 다중 노출 스위치로 한 컷의 사진에 여러 이미지를 겹쳐 촬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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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아나 미니 Love is in the Air 13만2천원 로모그래피코리아. 2 홀가 K-200N 블루 7만9천2백원 the35mm. 3 슈퍼샘플러 펄블루 에디션 5만5천원 로모그래피코리아. 4 BBF(Black Bird, Fly) White 8만7천5백원 레드카메라. 5 피쉬아이 2 I Love You, Love Lomo 9만9천원 로모그래피코리아.



골든아이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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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셔터와 B셔터가 있다. 일반셔터로 촬영하면 다소 어두운 실내에서도 재미있는 플래시 컷이 촬영되고 B셔터로는 야간 촬영도 가능하다. 촬영한 사진에 다시 한 번 촬영이 가능한 다중 촬영 기능이 있어 한 장의 사진 위에 여러 가지 배경을 만들 수 있다. 사진 외곽이 어두워지는 비네팅 효과가 연출돼 매력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Book Ca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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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로 된 책 커버 속에 숨겨져 있는 진짜 책 모양의 클래식 카메라. 110(원텐) 필름을 사용하는 초소형 카메라다. 러시아의 스파이 카메라를 모티프로 만든 것으로 실제로 카메라 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책등을 위로 올리면 렌즈가 나타난다. 깨끗한 색감의 사진이 찍히는 것이 특징.

쥬시카메라 아오조라 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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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주스 팩 디자인으로 빨대가 셔터 역할을 한다. 얼핏 봐서는 카메라라고 생각할 수 없는 디자인 덕분에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표정을 찍을 수 있다. 별도 배터리 없이 필름만 교체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유의 왜곡과 비네팅 효과로 독특한 사진이 만들어진다.

홀가 135 TIM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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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레임에 두 장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는 하프 카메라다. 렌즈 윗부분(눈썹 모양)을 밀면 해당 방향의 렌즈가 개방된다. 야간 장노출 및 3단계 노출 조정 등이 가능해 사진 밝기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의 외곽이 어두워지는 비네팅 효과가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든다.

마트료시카 110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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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텐 필름을 사용하는 소형 카메라로 디지털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희미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의 사진이 만들어진다. 핀트가 맞지 않거나 살짝 빛이 새는 듯한, 색이 밴 것 같은 효과가 나는 것.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의 몽환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 카메라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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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든아이 화이트 골드 3만9천6백원 레드카메라. 7 Book Camera 2만2천5백원 레드카메라. 8 쥬시카메라 아오조라 밀크 3만9천8백원 the35mm. 9 홀가 135 TIM Red 5만2천8백원 레드카메라. 10 마트료시카 110 카메라 2만1천5백원 레드카메라.




제품협찬·사진제공ㆍ로모그래피코리아(02-326-0255 www.lomography.co.kr) 레드카메라(02-2235-1250 www.redcamera.co.kr) the35mm(070-8672-1729 www.the35m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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