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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편집후기

충전기 ‘급구’합니다 外

2011. 07. 05

충전기 ‘급구’합니다
그야말로 스트레스 만빵인 요즘입니다. 이 상황을 극~뽁하기 위해선 몸도, 머리도, 마음도 모두 충전이 필요합니다. 독고진의 구애정처럼 저를 충~~전할 무·언·가 급구합니다!!!
_ 강현숙 기자

하루 30분만 아이와 놀아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좋은 아빠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야근 하느라 가족들과 저녁 한 끼 같이 먹는 것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밀린 공부하느라 집에 있을 틈이 없죠. 하지만 이런 여건을 탓하며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을 포기하면 안 되죠.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을 때 더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합니다. 이달에 만난 심현보씨는 “하루에 단 30분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빠가 인터뷰하는 동안 졸린 눈을 비비던 세 아이도 그런 아빠의 의견에 절대 동감하더군요. 힘들다고,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하루 30분 만이라도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가 돼 보는 건 어떨까요?
_ 이혜민 기자

수족구야 물렀거라!
요즘 수족구병이 유행입니다. 제 딸도 2주째 어린이집에 못 가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밥도 잘 못 먹고 힘들어한다는 얘길 들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또 한 가지 아쉬운 건, 마감이 끝나도 아이와 종일 붙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너무 인정머리 없는 엄마인가요? 그래도 하루 정도는 시체처럼 누워있고 싶은 심정인지라…. 아마 제 딸도 어린이집 선생님과 친구들이 무척 보고 싶을 겁니다. ^^
_ 김유림 기자

10년 근속 휴가 중
지난 달 일주일을 쉬고 나왔더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달 또 일주일을 쉴 생각을 하니 더 좋습니다. 맞습니다. 자랑 후기입니다.^^
_ 이지은 기자

아름다운 마무리
“삶은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법정 스님의 이 말씀이 마감을 며칠 앞두고 가슴에 확! 박혔습니다. 순간순간 마무리를 잘 하고자 노력을 했는데, 이달은 실패인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겠습니다! 마감 후 저는 두바이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8월호에 두바이 여행기를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_ 한여진 기자



아들의 사진
이번 호에 저희 아들이 사진 모델로 등장했습니다. 평소 배가 좀 나왔다 싶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심하네요. 다이어트, 저만 할 게 아니라 아들과 함께 해야겠습니다.
_ 김명희 기자

아버지~
‘노년을 아프게 하는 것은 새벽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하는 관절염이 아니라, 미처 늙지 못한 마음이리라…’
“아버지, 마음 아파 마세요. 벼루는 꼭 사다 드릴게요.”
_ 신연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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