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대한 Q·A
적당한 햇볕은 혈액순환을 돕고 비타민 D를 합성해 살균 작용을 하지만, 과도한 양을 쬐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노화를 앞당기는 등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심할 경우 피부암이나 백내장에 걸릴 수도 있다. 실내에 있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창문을 투과하는 빛, 건물에 반사되는 빛 등에 의해 피부는 자외선에 늘 노출돼 있다. 건강한 피부,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면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다.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선글라스나 양산, 모자 등을 착용해 이중 커버하면 똑똑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Q 자외선차단제는 언제 발라야 하나요?
A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드는 데 30분 정도 걸리므로, 외출 30분 전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공기 중에 증발하거나 땀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
Q SPF, PA란 무엇인가요?
A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줄임말로 자외선 B(UVB)의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다.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로,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하다. 자외선 A(UVA) 차단 지수는 PA로 표시한다. PA는 PA+, PA++, PA+++로 나뉘는데,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
Q UVA, UVB의 차이는?
A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뉜다. 자외선 C는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UVA, UVB는 그렇지 않다. UVB는 선번, 홍반을 일으키며, UVB보다 강한 UVA는 유리창을 통과함은 물론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과 기미, 주근깨를 생성한다.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UVA,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한다.
Q 자외선은 햇볕이 있을 때만 바르면 되나요?
A 실내에 있거나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면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파장이 긴 자외선 A는 창문을 뚫고 들어와 피부를 자극한다. 비 오는 날도 자외선에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사광선에 의해 2배 더 강하게 노출된다. 물기 있는 피부가 마른 피부보다 자외선 투과율이 높기 때문에 바닷가에서는 자외선차단제를 여러 번 덧발라야 한다. 환절기에는 피부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평소보다 더 두껍게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1년 3백65일, 24시간 내리쬐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자외선 양은 유럽에 비해 높은 편으로 1년 내내 자외선을 경계해야 피부 미인이 될 수 있다.
Q 유기 자외선차단제는 무엇인가요?
A태양 광선 에너지를 분자 내에 잡아 둠으로써 자외선을 흡수해 차단효과를 주는 물질이다. 태양광을 반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흡수 작용에 의해 자외선 침투를 방지하는 제품. 오가닉 유브이 필터를 적용한 헤리에타 내츄럴 센서티브 선크림은 자외선을 피부로 흡수시키는 것이 아니라 분자 내에 잡아둬 자외선 차단효과를 내는 유기 자외선차단제다.
▼ editor’s comment
선크림 특유의 유분감이 거의 없고 부드럽게 펴발려 피부가 촉촉해져요. 마치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 같은 느낌! 빨갛게 달아오르는 현상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고 백탁현상도 거의 없어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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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코스 헤리에타 내츄럴 센서티브 선크림
■ 문의·(주)웰코스(080-76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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