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와 ‘발레교습소’로 돌아온 도지원의 패션 제안 Luxury Fur

◀ Hotter than ever자수와 스팽글 장식 톱과 시폰 스커트에 고급스러운 폭스 퍼 숄로 화려한 파티 웨어를 연출했다. 의상과 소품 모두 가격미정 설윤형.
▶ Attractive green그린과 블랙의 은은한 조화가 고급스러운 퍼 코트. 로 웨이스트 라인의 블랙 원피스와 함께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코트 가격미정 에트로. 원피스 가격미정 설윤형. 귀고리 가격미정 스와로브스키. 구두 20만원대 더슈.

◀ Plus one coordination은은한 꽃무늬 재킷과 코듀로이 팬츠의 캐주얼한 차림에 퍼 숄로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시즌 유행하는 퍼는 캐주얼한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 재킷 30만원대 it MICHAA. 코듀로이 팬츠 10만원대 엘르스포츠. 밍크숄 가격미정 사바띠에. 귀고리 20만원대 스와로브스키.
▶ My sweet lady!올 겨울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 퍼 볼레로. 화사한 핑크빛 볼레로와 같은 색상의 시폰 원피스를 매치하여 로맨틱한 옷차림이 완성됐다. 의상 및 소품 가격미정 신장경.

<b>Like a tomboy</b><br>앙증맞은 토끼털 베스트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아이템. 크롭트 팬츠와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다. 청바지나 코듀로이 팬츠, 청재킷 등과 레이어드하면 더욱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퍼 베스트 가격미정 사바띠에. 풀오버, 팬츠, 부츠 가격미정 김연주. 귀고리 15만원대 블루마린 액세서리.

[탤런트 도지원의 패션&뷰티 노하우]
“보습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요”

탤런트 도지원이 12월 초 개봉 예정인 영화 ‘발레교습소’와 11월 말부터 시작하는 드라마 ‘토지’로 돌아온다. 영화 ‘발레교습소’는 발레를 전공한 그가 특히 애착을 갖고 찍은 영화. 한때 국립발레단 소속이었던 그에게는 발레 강사 역할이 쉬웠을 듯 싶은데도 부끄러운 실력이라며 겸손하게 말한다.
드라마 ‘토지’를 촬영 중인 그는 홍씨 부인 역할이 워낙 강한 캐릭터라 연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평소 조용한 성격이라 ‘사나운’ 홍씨 부인으로 변신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변신한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한다.
즐겨 입는 스타일은 캐주얼한 옷이다. 청바지를 특히 좋아해서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를 갖고 있는데, ‘블루노트’의 청바지는 가장 아끼는 것이라고. 쇼핑은 주로 외국에 나갔을 때 많이 하며, 좋아하는 브랜드는 막스앤코.
건조한 피부라 보습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그는 보습 크림과 보습 에센스를 특별히 꼼꼼히 발라준다고 한다. 요즘 쓰고 있는 제품은 비오템의 아쿠아 수르스 논스톱 수분크림. 촬영이 없을 때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선크림만 발라서 피부를 쉬게 해주는 것이 피부관리 요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