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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연하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득녀, 바다 출산 스토리

글 강현숙 기자

입력 2020.09.08 11:35:29

바다의 웨딩사진. 10세 연하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바다의 웨딩사진. 10세 연하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

걸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40)가 엄마가 됐다. 9월 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바다는 소속사 웨이브나인을 통해 “예쁜 딸과 만나게 돼 한없이 기쁘고 벅차다. 따뜻한 사랑으로 선하게 키우겠다”고 알렸다. 바다는 가족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가족과 지인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와 유진에 이어 바다도 출산을 하면서 S.E.S 멤버들은 모두 엄마가 됐다. 

바다는 출산 일주일 전인 8월 31일, 자신의 팬카페 ‘칼리오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계속된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축하받는 게 괜히 죄송스러워 이제야 알린다”며 조심스럽게 임신 소식을 전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새 생명을 얻은 기쁨을 팬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바다의 고백에 팬들은 “축복만 받아도 모자란 상황인데 감동적이다” “힘든 시기에 듣는 좋은 뉴스라 너무 기쁘다” “엄마도 아기도 건강하길 바란다” 등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로 응답했다. 


바다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바다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과 자필 편지를 올려 임신 사실을 알렸다.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온라인상에 공개된 결혼사진 속 남편은 훤칠한 키와 반듯한 외모로 ‘박보검 닮은 꼴’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바다의 남편은 대학가에서 퓨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리틀 백종원’이라고 불릴 만큼 요식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와 남편은 성당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만났으며,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됐다. 바다에게 첫눈에 반한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바다는 적지 않은 나이 차가 부담돼 관심을 모르는 척 했었다고. 그러나 ‘연하이지만 연상 같은’ 신랑의 진중한 모습에 끌려 마음을 받아들였고,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한 바다는 솔로 활동과 함께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금발이 너무해’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가요계 요정’에서 ‘뮤지컬 디바’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바다가 엄마가 된 후 얼마나 더 깊어진 감수성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뉴시스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여성동아 2020년 10월 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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