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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따라 해봐! 스타들의 봄 네일아트 4

정재희 프리랜서 기자

2024. 02. 26

스타일의 완성은 네일. 깔끔한 화이트 컬러부터 블링블링 주얼리와 스톤 장식, 시크한 블랙 네일까지. 셀럽들의 SNS 피드에서 숍에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은 스타일만 찾아서 모아봤다. 

Black & Chic

라운드 셰이프 위를 가득 채운 블랙 컬러. 디자인이나 장식 없이 원 컬러 풀 코트 네일일지라도, 강렬한 컬러라 그 자체가 포인트다. 한소희는 손톱을 꽉 채운 블랙 네일에 손가락에도 블랙 패턴을 표현해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선보였다. 블랙 네일을 우아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ITZY(있지)의 예지처럼 주얼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반짝이는 글리터를 듬뿍 얹으면 부담스럽지 않게 블랙 네일의 변주를 즐길 수 있다.

Girlish & Kitsch

사랑스러운 네일을 선택한 스타들도 있다. 걸스데이 혜리는 레드 컬러로 반전 프렌치 네일을 연출했다. 리본 네일을 표현한 (여자)아이들 미연, 에스파 윈터의 도트 네일 등 걸리시한 패턴을 선호한다면 앞서 언급한 셀럽들의 SNS를 팔로잉하자. 요즘은 레드벨벳 예리처럼 팝 아트 같은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열 손가락 전체에 화려하게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 과하면 과할수록 오히려 좋다.

White & Simple

화이트 네일은 특유의 청량한 무드로 봄부터 여름까지 유효한 선택지다. 뉴진스 해린처럼 불투명한 화이트 컬러로 손톱을 채색하거나 에스파 지젤처럼 손톱 끝부분에만 화이트 컬러를 발라 프렌치 스타일로 연출하면 깔끔한 봄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조밀한 펄을 담은 화이트 실버 컬러를 선택해도 OK. 트와이스 나연은 짧은 손톱에 화이트 실버 펄을 발라 특유의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심플한 아트를 곁들인 화이트 프렌치 팁으로 간편하게 네일 아트를 완성한 아이브 장원영의 룩도 참고할 만하다.

Jewel & Glam

긴 손톱을 캔버스 삼아 다채로운 컬러와 스톤으로 장식한 주얼 네일도 눈에 띈다. 스테이씨 시은, (여자)아이들 민니는 가느다란 실버 베이스 네일에 블링블링한 크리스털 스톤을 붙여 화려한 네일을 연출했고, 르세라핌 허윤진은 긴 스퀘어 모양의 파스텔 네일에 실버 파츠를 붙여 포인트를 줬다. 보다 아티스틱하고 볼륨감 있는 네일을 원한다면 김채원의 SNS를 참고할 것. 네일 위에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주얼을 함께 스타일링해 네일 자체를 패션의 요소로 신분 상승시켰다.

#셀럽네일 #봄네일 #팝아트네일 #여성동아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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