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새옹지마(塞翁之馬) 길흉화복은 돌고 돈다.

총운 삼재에 들었던 쥐띠생들은 2024년도는 나가는 삼재. 작년에 아프고 힘들었던 사람은 그나마 올해는 괜찮다. 사주에 물이 많은 쥐띠는 올해 좋은 운이 될 것이고 사주에 불이 많은 쥐띠는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60년생 문서도, 일도 뭔가 묶여서 답답한 기분. 건강 조심하고 상갓집은 가지 말라. 지난해 어물쩍 넘어간 일을 마무리하는 달. 72년생 자녀 관련 문제나 본인 진로 문제로 고민,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보라. 소화기 건강관리 필요. 84년생 친인척 또는 직장 동료와 같이 협동해서 일하라. 자리 변동의 기운이 들어오지만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서 당장은 힘들 수 있다.

소띠

절검지심(節儉之心) 절약하고 검소하게 생활.

총운 참을성과 인내심 테스트. 공부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건강도 조심해야 한다. 관절이나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직장은 이동하지 말고 참으며 버텨라. 중단 수가 있다. 61년생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상황. 그냥 안 움직이는 것이 낫다. 절약, 버티기 작전. 73년생 식구들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만 많아지는 달. 하지만 시기가 안 좋아서 실천은 금물. 85년생 가족들과 상의할 일이 생긴다. 서로 뜻이 다르니 의견 조율에 신경 쓸 것. 직장인은 동료들과 협동하라. 답답해도 그냥 묵묵히 내 할 일만 열심히 하면서 참고 버텨라.

호랑이띠

솔선수범(率先垂範)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됨.



총운 새로운 일에 도전. 하지만 일단 먼저 준비하는 시간이 걸린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익보다는 주로 공익적인 일이며 교육, 복지, 봉사와도 관련된다. 62년생 여기저기 인정을 베풀어야 하는 달. 마음을 쓰되 오지랖은 금물. 식복은 많으나 위장에 탈이 난다. 74년생 주위에서 답답한 사람들을 보거나 안 좋은 소식을 듣는다. 나도 힘들지만 내게 의지하는 식구가 있어서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달. 86년생 이것저것 배우고 싶은 마음에 생각은 많지만 게으름이 앞서니, 그냥 자리를 박차고 실천하라.

토끼띠

삼사일언(三思一言)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함.

총운 사람들에게 나의 아이디어와 기획, 활동력을 펼쳐서 일이 잘 돌아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실속을 차리기 위한 내 일도 소홀할 수가 없다. 너른 마음으로 베풀면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만 언행은 조심. 63년생 가족들에게 마음에 안 든다고 잔소리하지 말고 참아라. 다 자기 팔자대로 살 뿐, 그냥 묵묵히 지원하고 도와줘라. 75년생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라. 하다 보면 길이 열리게 된다. 87년생 움직여볼까, 바꿔볼까 고민하지 말고 그냥 버텨라. 잠시 쉬면서 여행을 가는 것은 괜찮다. 생각이 많으니 정리가 필요하다.

용띠

결자해지(結者解之)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

총운 지난날 대충 한 일이 있다면 다시 해야 한다. 잊었던 인연에게 다시 연락이 온다. 일이든, 인연이든 이번에는 정리를 잘해야 한다. 서두르면 계산이 틀리고 실수하게 된다. 마무리도 꼼꼼하게 하라. 안 그러면 다시 해야 한다. 운전 조심하라. 64년생 재회, 정리, 문상의 운. 여태 미뤘던 일을 마무리하라. 치과 갈 일이 생기고, 무언가 고장 나거나 하자가 발생한다. 76년생 이 일 저 일 할 것은 많고 집중력은 떨어진다. 겉은 반듯하나 속은 하자가 있다. 보기엔 명랑하지만 마음은 어둡다. 88년생 일이든, 인연이든 마무리를 잘해야 하는 운. 마음을 비우면 오히려 얻는 것이 있다. 운전 조심.

뱀띠

반면교사(反面敎師) 남의 일을 교훈 삼아 깨달음을 얻다.

총운 어부지리로 얻을 수 있는 운. 남이 버린 것도 내겐 필요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재활용, 다른 사람 덕에 내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일단 친절을 베풀어라. 기회가 오면 펼칠 수 있게 미리 준비하자. 65년생 다른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달. 그중에서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좋은 마음으로 상대하면 오히려 덕을 보기도 한다. 77년생 생각은 많은데 답이 안 나오는 달. 이때는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자. 도움을 받기도 한다. 89년생 일이나 배우자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다. 이동에 대한 고민도 있다. 하지만 때가 아니니 일단은 참자.

말띠

무인부달(無忍不達) 참을성이 없으면 이루지 못한다.

총운 하던 일이나 사람 때문에 회의감을 가지게 되고 괜히 우울한 생각마저 든다. 부정적인 마음은 접고 여태 하던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라. 다른 사람의 언행에 동요하지 말라. 욱하는 마음에 실수할 수 있으니 말조심하라. 66년생 울화병이 생긴다. 마음을 비우고 수련하자. 화를 내면 심장이 약해진다. 겸손하게 처세하고 미리 걱정하지 말라. 78년생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 달. 이럴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억지로 하려고 하면 더 안 된다. 90년생 지출은 많고 수입은 부족하여 우울하다. 하던 일은 포기하지 말라. 그러면 더 답답해진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양띠

고진감래(苦盡甘來)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

총운 시간이 지나면 지금보다는 괜찮아진다. 쓸데없이 움직이지 말고, 절약하면서 차분하게 기다려라. 바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들어도 아직은 때가 아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면 나중에 좋은 일이 찾아온다. 67년생 가족으로 인해 신경 쓸 일이 많은 달. 건강에 주의하고, 낡고 오래된 물건은 버리자. 79년생 이리저리 답답한 달. 필요한 것이 있으면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보라. 일은 그만두지 말고 참고 버티면 곧 좋아진다. 91년생 쓸데없이 사서 고생. 지출은 많고 괜히 우울하다. 하지만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으니 준비하고 기다려라.

원숭이띠

인과응보(因果應報) 뿌린 대로 거둔다.

총운 나가는 삼재. 첫 삼재에 힘들었던 사람은 무난하게 넘어가는 운. 지난 2년의 결과가 나타나는 한 해. 이직이나 자리 변동의 기운이 있으나 혼자 판단하지 말고 꼭 주위의 조언을 참고할 것. 옳은 문서운이 아닌 탓에 이사하려면 스트레스. 어른들은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68년생 지난 2년 열심히 살았으면 별문제 없다. 오히려 식복이 더 생긴다. 사람들과 타협할 일과 자녀 문제로 고민이 있다. 80년생 지출이 많은 달. 이사, 이동으로 인한 문제. 문서 해결에 대한 고민. 92년생 변동에 대한 고민이 생기나 나쁘지는 않으니 소신껏 결정하라. 대신 준비를 더 하되 서둘지는 말라.

닭띠

별무장물(別無長物) 필요한 것 외엔 갖지 않음.

총운 절약이 미덕. 집안에 아픈 사람이 생겨 신경 쓰이거나, 본인 위장 또는 관절, 치아 문제가 발생한다. 식구들 변동에 대한 고민이 있다. 뭔가 터전을 바꾸려고 준비 중. 우울하지 않도록 마음 수련 필요. 69년생 아직은 더 기다리는 상태. 인내심이 필요하니 언행에 주의하고 매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81년생 충동구매를 자제하고 구두쇠 전략이 필요하다. 배우는 데 나가는 돈은 괜찮다. 친인척 경조사로 지출. 문서 문제로 고민. 93년생 하려는 일은 잘나가다가 장애가 생긴다. 너무 확신하지 말고 꼼꼼히 챙겨라. 불필요한 지출은 삼갈 것.

개띠

노마지지(老馬之智) 하찮아 보여도 장점이 있다.

총운 하던 일을 바꾸거나 이동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아직은 미련이 남아 생각만 있고 실천하기는 어렵다. 직원 문제도 스트레스가 된다. 뭐든 막상 버리기에는 나름대로 장점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하게 된다. 70년생 부모의 건강이나 자식 문제로 걱정이 있다. 하나는 괜찮은데 다른 하나가 문제. 하던 일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82년생 잘 안 풀리는 가족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94년생 정착하고 싶은데 마땅히 그럴 만한 땅이 없고, 있는 땅도 바꾸고 싶은데 아직은 때가 아니다. 더 준비하라.

돼지띠

지족상락(知足常樂) 분수를 알면 즐겁다.

총운 자기 분수를 알고 행동하면 나쁠 것이 없는 달. 내가 더 베푼다는 마음으로 가족을 대할 것. 교만한 마음이 들면 가족이라도 서로 상처를 줄 수 있다. 다 자기 팔자대로 살 뿐인데 가타부타 말할 필요 없다. 71년생 지출은 많지만 괜찮다. 베푸는 대로 나중에 돌아온다. 어차피 나갈 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 83년생 식복이 늘어나는 달. 먼저 베풀되 생색은 내지 말라. 역효과 난다. 자녀 진로 문제로 상심. 95년생 모친이나 가족과의 불화 조심. 각자의 길이 다르니 부딪칠 필요 없다. 쉬고 싶은 달이지만 우울증과 게으름에서 벗어나 운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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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동인(同人) 김민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김민 철학관 운영.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석사 수료. 저서 ‘재미있는 초중급 사주명리’. jiwoo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