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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한번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 2013 상반기 내한공연 미리보기

우먼동아일보

2013. 02. 21

3월, 천재 싱어송 라이터 ‘제프 버넷’& 프렌치 시크 ‘제인 버킨’
제프 버넷의 첫 내한 공연이 3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V-Hall)에서 진행된다. 제프 버넷은 작곡, 제작, 노래까지 모두 해내는 천재 싱어송 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첫 내한공연이자 아시아지역에서 갖는 첫 공연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렌치 팝의 아이콘 제인 버킨도 3월 3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라는 이름으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제인 버킨은 영국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아티스트. 에르메스 명품 가방 ‘버킨백’을 탄생시킨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한번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 2013 상반기 내한공연 미리보기

 ▲ 좌로부터) 제프 버넷, 제인 버킨



4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로 익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리처드 클레이더만이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프랑스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클레이더만은 1976년 데뷔한 이래 800여곡을 발표하고 7000만장이 넘는 음반판매고를 기록했다. 클레이더만은 이번 내한공연에서도 전국투어를 돌 예정.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 12일 세종문화회관, 13일한국소리문화의전당, 14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팬들을 만난다.

한번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 2013 상반기 내한공연 미리보기

 ▲ 좌로부터) 리처드 클레이더만, 제이슨 모라즈, 모라즈, 트래비스



5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5월 17일 서울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제이슨 므라즈는 2009년과 2012년의 월드 투어의 시작을 서울에서 할 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이슨 므라즈를 대표하는 곡 ‘아임 유어즈(I’m Yours)’는 빌보드 싱글차트에 76주간 머물렀고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으로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다.




6월, 영국 국민 록밴드 ‘트래비스’

트래비스(Travis)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트래비스가 한국을 찾은 것은 2008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2009년 단독 내한공연 이후 이번이 세 번째. 트래비스는 1995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결성한 밴드로 섬세하고 센스 넘치는 사운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기사 제보 wdcultu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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