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방’ 쇼핑

H&M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집을 위한 패션’이라는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H&M홈이 잠실 롯데월드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부산 NC서면점에 이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도 문을 열었다. 기존 1층에 위치하던 H&M 패션 매장에 추가로 입점한 것. 올여름엔 블루 아일랜드의 투명한 바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쿠션 커버와 침구류, 에스닉한 무늬가 새겨진 핸드 타월과 식탁보, 짚으로 만든 랜턴 등 소품 하나만으로도 자연의 여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위치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1층문의1577-6347

세사에디션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SESA)’로 유명한 웰크론이 만든 플래그십 스토어. 건강 · 휴식 · 문화를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약 760㎡(약 230평), 2층 규모로 꾸며졌다. 1층에는 자사에서 제작한 기능성 수면 제품과 안티에이징 침구, 알러지 방지 기능성 침구와 함께 목재 가구, 향초, 테이블웨어 등 인테리어 소품이 준비되어 있고, ‘키즈테마존’인 2층에서는 유아동 기능성 침구 브랜드 ‘키즈세사’ 제품과 원목 의자, 아동 식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토 ·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위치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길 12 웰크론 1층 문의02-2107-6688

로쉐보보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모던 컨템퍼러리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인 로쉐보보아가 서울 논현동 한국가구에 론칭했다. 로쉐보보아는 56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가구 브랜드로 중국, 남아프리카 등 전 세계 45개국에 1백60개 이상 쇼룸을 보유하고 있다. 장 폴 고티에, 소니아 리키엘, 미쏘니, 겐조 등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해 가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에 들어섰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971년 한스 후퍼가 디자인한 ‘마종 소파(Mah jong sofa)’. 중국 전통 놀이인 마작에서 영감을 얻은 이 모듈형 쇼파는 공간에 따라 의자나 침대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디자인 소파와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영업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위치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120 한국가구
문의02-547-7761

자라홈 플래그십 스토어

지난 4월 자라홈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약 600㎡(약 180평) 규모의 2층 구조로 이루어진 이곳에서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매장의 인테리어. 아방가르드한 문양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순백색 외관과 금색 로고 장식은 화려함 일색인 가로수길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블링블링한 외관과 달리 매장은 심플하게 연출해 쇼핑이 편하다. 공간별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컬렉션이 구비되어 있다. 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컬렉션을 일 년에 두 번씩, 신제품은 일주일에 두 번씩 선보일 예정이다.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위치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12길 14 문의02-546-7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