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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HEALTH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가족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완벽 차단법

기획 · 강현숙 기자 | 진행 · 백민정 프리랜서 | 사진 · 홍중식 기자 | 디자인 · 이수정 |

2016. 05. 03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 ‘나쁨’과 ‘매우 나쁨’을 오가는 요즘, 집 안 공기도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신선한 바깥 공기로 환기가 어려운 데다, 외출 시 옷에 묻어 오는 먼지와 요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 물질 등으로 실내의 미세먼지 양도 상당하기 때문.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기침과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폐 기능이 감소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침입자, 미세먼지로부터 가족 건강 지키는 방법을 가이드한다.

가장 좋은 실내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짧게 환기한다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데 환기는 필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바깥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올 수 있어 실내 공기를 더욱 오염시키기 때문. 하지만 환기를 못해 실내에 켜켜이 쌓이는 미세먼지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약하게 낀 날은 환기를 시도한다. 창문을 잠깐 열어둔 뒤 다시 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환기 시간은 바깥 미세먼지가 적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보다 물걸레 사용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청소기보다 바닥에 먼지가 날리지 않는 물걸레를 사용한다. 가전제품이나 가구에 쌓인 먼지도 일주일에 한 번 걸레질로 제거할 것. 청소 부위에 분무기로 적당량의 물을 뿌린 뒤 물걸레로 닦으면 미세먼지가 물방울에 흡착돼 제거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이상의 단계일 땐 실내 청소를 미룬다.
 
공기청정기를 제대로 활용한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환기가 어렵고, 환기를 하더라도 집 안에 유입된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하므로 공기청정기가 필수! 집 면적과 목적에 맞는 공기청정기를 선택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설치 장소가 거실인지, 공부방인지 고려해 해당 평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99㎡(30평) 아파트의 경우 90㎡대 제품 한 대를 놓는 것보다 거실에 대용량 한 대, 방에 작은 용량 제품을 따로 놓는 게 효과적이다. CA 마크를 받은 제품은 사용 평수에 대한 검사 항목을 확인해볼 수 있어 편리하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를 유입해 필터류에 의해 여과해 청정한 공기를 실내로 재배출한다. 필터류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집진부가 있고, 냄새나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걸러주는 헤파필터 유무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물리치는 공기청정기 똑똑 사용법

1 하루 30분 이상 꼭 환기한다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환기는 필수! 최소한 하루 30분 이상 환기해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도록 한다.
2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끈다
청소할 때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신선한 공기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방해하고 과다한 이물질이 흡입돼 필터 수명이 단축된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도 냄새 제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트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동도 피한다. 기름 성분은 필터를 오염시켜 필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충분히 환기한 뒤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현명하다.
3 시간대별로 사용 장소를 옮긴다
공기청정기는 아침 청소 후 실내 공기를 환기시킨 뒤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별로 거실, 주방, 침실로 옮기며 1시간씩 가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낮에는 거실, 저녁에는 아이 공부방, 잠이 들 무렵부터 아침까지는 침실에서 사용하는 것이 요령.
4 취침 시에는 풍속 자동운전 모드를 적극 활용
움직임이나 활동이 적은 취침 시에는 자동모드나 정음 모드를 적극 활용해보자. 밤에 잘 때는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요리를 하는 등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 발생이 적으므로 공기 상태에 따라 풍량이 조정되는 자동모드나, 최소한으로 작동하는 정음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5 구석진 곳은 피하고 흡입구는 가전제품 쪽으로 향하게 한다
공기청정기는 가구나 가전제품 등으로 둘러싸여 있거나 구석진 곳에는 두지 않는다. 이럴 경우 나머지 공간의 공기가 잘 정화되지 않기 때문. 미세먼지는 TV 등 전기가 흐르는 전자제품이나 그 주위에 가장 많으므로 공기청정기의 흡입구를 TV 등 전자 · 가전제품 쪽으로 향하게 둘 것. 특히 컴퓨터를 사용할 때 공기청정기를 틀면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 좋다.
6 필터 교체와 청소는 필수
공기청정기의 핵심은 바로 필터! 보통 프리필터, 헤파필터, 항균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필터는 2개월에 한 번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심하게 더러워진 경우 중성세제를 사용해 닦은 뒤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항균필터나 헤파필터는 소모품이므로 교환주기에 따라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데, 헤파필터는 1년에 한번 교체한다. 각각의 필터에 맞는 최적의 교환 주기에 따라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공기청정기를 작동해도 무용지물. 필터를 교환 주기에 맞게 알아서 교체해주고 관리해주는 렌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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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아 환기시키고 공기청정기를 튼다 해도 실내 공기질 상태가 어떠한지 파악하기 힘든 게 사실.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는 우리 집 실내외 공기질을 제품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하고 분석해 우리 집 공기질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해준다. 실내에 CO2 농도가 일정량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마트폰을 통해 환기 알람을 보내주고, 실내 공기 오염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기 가동 알람을 보내주는 추가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집 밖에서도 제품을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듀얼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본연의 공기청정 성능을 더욱 강화한 것도 특징. 4개의 필터가 양쪽에 2세트로 구성돼 양면으로 공기를 흡입해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정화시키며, 4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했다. 월 렌털료 4만5천9백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일시불 1백28만원.

문의 · 코웨이(1588-5200 www.co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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