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힐
@taylor_hill
이국적인 카무플라주 탱크톱과 쇼츠를 한 벌로 맞춰 입고 파나마 해트가 아닌 카우보이 모자를 푹 눌러쓴 테일러 힐. 마침 보호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하니, 이번 선택이 우연은 아닐 것이다.
캔디스 스와네포엘
@candiceswanepoel
2018년 스윔슈트 브랜드인 ‘Tropic of C’를 론칭할 정도로 패션에 진심인 캔디스 스와네포엘. 가느다란 어깨끈과 허리 체인 장식의 비키니로 가녀린 몸매를 한껏 부각했다. 브리프를 반쯤 드러낸 채 이국적인 프린트 팬츠를 덧입어 세련된 시티 웨어를 완성했다.
재스민 툭스
@jastookes
옷보다 몸매가 더 돋보이고 싶을 때는 블랙 컬러를 선택한다. 언제든 시크함을 잃지 않는 모델 재스민 툭스의 블랙 룩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 수영복에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골드 버클 가죽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코끝에 무심히 툭 얹은 선글라스와 바람에 흩날리는 짙은 머리칼, 어딘지 반항적인 자세까지 모든 게 완벽하다.
올리비아 컬포
@oliviaculpo
걸 코어의 살아 있는 표본인 배우 올리비아 컬포. 앙증맞은 리본 장식이 달린 셔링 비키니에 포켓이 귀여운 하이웨이스트 브리프를 매치해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반묶음 머리와 리본 헤어 액세서리와의 조화도 굿.
켄달 제너
@kendalljenner
촘촘한 크리스털 장식으로 볼륨감을 강조한 켄달 제너의 주얼 장식 비키니. 블랙과 실버의 쨍한 컬러가 몸매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환히 밝혀준다.
아이샤 파리다
@aishafarida
인플루언서 아이샤 파리다가 꾸준히 밀고 있는 트라이앵글 비키니. 이전보다 한층 작아진 마이크로 사이즈의 비키니가 올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라고. 여름 느낌 선연한 그린 컬러 비키니에 주얼리는 모두 실버 색상으로 통일한 센스까지 통으로 외워두자.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mrata
드레스 업한 이브닝 룩이 잘 어울리는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블랙 비키니에 시스루 슬립 드레스를 겹쳐 입고 나타나 더없이 로맨틱한 이브닝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대로 맨발로 해변을 걷고 싶어진다.
지지 하디드
@gigihadid
친구들과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렌지 배색 비키니를 세트로 맞춰 입은 그들을 눈여겨볼 것. 같은 비키니라도 체형과 스타일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는 각양각색. 빈티지 데님 진이나 조거 팬츠를 매치하면 스포티한 매력이 살아난다.
시드니 스위니
@sydney_sweeney
재킷의 이너로 브라톱이나 보디슈트 대신 비키니 톱을 선택하면 개성이 살아난다.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는 트라이앵글 비키니에 청 재킷과 쇼츠를 매치하는 재간을 부렸다. 차에 장난스럽게 매달린 포즈마저도 힙하다.
사라 삼파이오
@sarasampaio
수영복을 내추럴하게 입고 싶다면 먼저 자연의 색을 떠올려볼 것. 무결점 몸매로 패션계를 접수한 모델 사라 삼파이오는 적당히 태운 갈색 피부에 어울리는 나무색 홀터넥 비키니로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홀터넥을 지지하는 가슴 중앙의 금장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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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은초롱 기자사진출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