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마다 EGF 프로바이오틱스 등 새로운 성분이 등장하곤 하는데, 올해는 전통적인 고수들이 트렌드 최전방에 섰다. 바로 콜라겐과 레티놀, 비타민 C가 그 주인공이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은 꾸준히 사랑받는 성분 중 하나. 이번 시즌엔 더욱 다채로운 형태의 콜라겐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티르티르의 신제품 더 퍼스트 콜라겐 갈바닉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저분자 콜라겐보다 흡수력이 뛰어난 리포솜 콜라겐인 티르젠을 담아 피부에 유효 성분을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갈바닉 기기와 결합해 흡수력을 배가시킨다.

불안정해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 C 성분은 원오세븐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 C 세럼처럼 고도로 안정화된 비타민 C 유도체 성분을 활용한 제품을 눈여겨보길. 피부 톤을 고르게 정돈하는 동시에 피부의 방어력을 향상시켜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이 가장 효과적일까? 오가나셀 피부과 오가나 대표원장은 “일반적이고 다양한 안티에이징 니즈가 있다면 레티놀을 선택하고, 유난히 건조한 피부는 콜라겐, 색소 침착이 잘되는 피부는 비타민 C 성분의 화장품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티에이징 #레티놀성분 #비타민C
VITAMIN C

1 오리진스 진징™ 에너자이징 젤 크림
비타민 C, 카페인 등의 성분을 바이탈-신서시스™ 테크놀로지 기술력에 담아 피부에 전달한다. 72시간 동안 끈적임 없이 수분감과 광채를 느낄 수 있다. 50ml 4만8000원대.
2 바니스뉴욕 뷰티 글로셀라™ 세럼
비타민 C · E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클라우드베리를 함유한 글로세라™ 콤플렉스가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정돈해준다. 30ml 16만8000원. 3 원오세븐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 C 세럼
비타민 C 유도체 3-O-에틸아스코빅애시드 15%, 10년 이상 발효한 흑식초에 인삼 등을 배합한 독자적 성분을 담아 피부 치밀도 및 탄력을 개선한다. 30ml 7만2000원.
COLLAGEN

1 마녀공장 브이콜라겐 하트핏 앰플
피부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건 콜라겐 추출물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흰목이버섯 추출물 등을 담아 피부를 쫀쫀하고 매끈하게 케어한다. 50ml 3만5000원.
2 티르티르 더 퍼스트 콜라겐
갈바닉 프로그램 갈바닉 기기와 저분자 리포솜 콜라겐 크림을 결합했다. 미간과 이마, 눈가 등의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탄력을 되찾을 수 있다. 갈바닉 기기 + 크림 20ml×2 11만9000원.
3 오휘 에이지 리커버리 앰플밤
3종 콜라겐 복합체인 슈퍼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해 주름을 완화하고 탄력과 수분감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 주름이 고민인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의 제품. 7g 가격미정. 4 샬롯틸버리 콜라겐 슈퍼퓨전 페이셜 오일 98% 자연 유래 성분이 거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넣어주며, 피부 속 수분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형성한다.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광채 피부로 연출되는 것도 장점. 30ml 10만8000원.
RETINOL

1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인텐시브 레티놀 세럼
레티놀 0.1%와 비타민 C · 비타민 E 성분이 피부 세포를 활성화해 주름과 탄력 저하 등 노화의 징후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30ml 5만7000원.
2 토니모리 레드 레티놀 캘러스 시너지 앰플
노화를 집중 케어하는 레티놀테크™와 피부 생기를 되찾아주는 레드 에너지 콤플렉스 등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린다. 또 바쿠치올, 펩타이드 성분 등이 피부를 더욱 매끄럽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50ml 6만8000원.
3 키엘 스킨 리뉴잉 마이크로-도즈 세럼
주름과 탄력, 피붓결, 모공 등 5가지 피부 노화의 징후를 개선하는 안티에이징 세럼. 레티놀,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를 배합한 포뮬러가 피부를 건강하고 유연하게 만든다. 50ml 11만8000원대.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마녀공장 바니스뉴욕 샬롯틸버리 오리진스 오휘 원오세븐 키엘 토니모리 티르티르 폴라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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