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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hoes

올여름 꼭 신고 싶다! 컬러풀 슈즈 컬렉션

글 서희라 프리랜서 기자

2022. 05. 03

이번 시즌만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표현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발끝 스타일링부터 생각하게 만드는 알록달록 컬러 슈즈가 대세이기 때문. 베르사체, 보테가베네타, 로저비비에, 페라가모, 로에베, 생로랑 등 대부분의 명품 하우스가 생생한 컬러에 흠뻑 빠진 모양새다. 네온, 비비드, 파스텔 등 채도와 명도를 가리지 않은 다채로운 컬러를 보고 있자면 디자인은 둘째 문제로 여겨질 정도. 그래서 올해만큼은 좋아하는 색을 먼저 고른 다음 신발 디자인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으레 신발을 쇼핑할 때 생각하게 되는 기능성이나 편안함 또한 잠시 뒤로 밀어두자. 팁을 주자면 올해 트렌드는 옐로, 오렌지, 그린, 블루, 핑크다. 이 다섯 가지 컬러 가운데서 선택한다면 단언컨대 발끝에서부터 화사해지는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GREEN

양가죽과 코튼 메시 소재로 시원함을 강조한 앵클 스트랩 샌들. 124만원 보테가베네타.

양가죽과 코튼 메시 소재로 시원함을 강조한 앵클 스트랩 샌들. 124만원 보테가베네타.

색색의 매듭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랩 샌들. 135만원 생로랑.

색색의 매듭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스트랩 샌들. 135만원 생로랑.

벨크로 타입의 스웨이드 샌들. 55만원대 자크뮈스.

벨크로 타입의 스웨이드 샌들. 55만원대 자크뮈스.

나파 가죽과 패브릭 메시 소재의 포인티드 펌프스. 78만원대 지안비토로시.

나파 가죽과 패브릭 메시 소재의 포인티드 펌프스. 78만원대 지안비토로시.

BLUE

청키한 디자인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한 러버 샌들. 102만원 프라다.

청키한 디자인으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한 러버 샌들. 102만원 프라다.

보들보들 양가죽 소재의 파스텔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샌들. 155만원 디올.

보들보들 양가죽 소재의 파스텔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샌들. 155만원 디올.

크로스 모티프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한 마나스 샌들. 87만원대 지안비토로시.

크로스 모티프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한 마나스 샌들. 87만원대 지안비토로시.

스터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나파 가죽 소재 슬라이드 샌들. 101만원 발렌티노가라바니.

스터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나파 가죽 소재 슬라이드 샌들. 101만원 발렌티노가라바니.

YELLOW

보 장식의 소가죽 비바 로퍼. 115만원 페라가모.

보 장식의 소가죽 비바 로퍼. 115만원 페라가모.

스퀘어 토 디자인과 스틸레토 힐이 모던한 맥신 슬링백 펌프스. 127만원 생로랑.

스퀘어 토 디자인과 스틸레토 힐이 모던한 맥신 슬링백 펌프스. 127만원 생로랑.

발목에 다이아몬드 참 장식이 돋보이는 플랫폼 새틴 펌프스. 182만원 베르사체.

발목에 다이아몬드 참 장식이 돋보이는 플랫폼 새틴 펌프스. 182만원 베르사체.

발등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 103만원대 세르지오로시.

발등과 발목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디자인의 스트랩 샌들. 103만원대 세르지오로시.

트위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웨지 샌들. 171만4000원 샤넬.

트위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린 웨지 샌들. 171만4000원 샤넬.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제공 디올 로저비비에 발렌시아가 발렌티노가라바니 베르사체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샤넬 세르지오로시 자크뮈스 지미추 지안비토로시 페라가모 프라다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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