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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 준공, 나눔과 봉사 이어 나갈 것

글 김명희 기자

2021. 07. 02

7월 1일 준공한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

7월 1일 준공한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

수도권 대표 주거단지로 부상한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7월 1일 새 교회 준공을 알렸다.

이번에 새로 건립된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704.14㎡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구조다.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깔끔하고 단정한 외관에 정면 대부분이 유리창으로 마감되어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대예배실을 중심으로 소예배실, 교육실, 시청각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남양주별가람 하나님의 교회는 경춘선 별내역과 가깝고 전철로 30여 분이면 서울 중랑구에 닿는다. 수려한 생태경관을 자랑하는 불암산이 지척이고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도 자동차로 15분 거리다. 특히 아파트 단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에 접해 있어 주민들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별가람’은 ‘별내’의 우리말 별칭으로, 별(star)에 강(river)을 의미하는 옛말 ‘가람’을 붙인 것이다.

성남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봉사단.

성남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봉사단.

이 교회는 그동안 평내동, 오남읍, 진접읍, 화도읍, 퇴계원읍 등 남양주 곳곳에서 환경정화운동, 헌혈, 이웃돕기 같은 다채로운 봉사로 지역민과의 상생에 전력해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별내신도시 이웃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새 성전이 더없이 가깝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국과 해외 각국에서 지난해까지 2만여 회 봉사한 것으로 기록된다. 이웃과 사회의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응원을 비롯해 소외이웃지원, 환경정화활동, 헌혈, 교육지원, 재난구호 등 다채로운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이웃과의 화합, 사회 복리 증진을 위해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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