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종이팩류

캔·고철류
철캔, 알루미늄캔, 공구, 철사,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이 해당한다. 캔 안에 든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헹궈서 배출하되 부탄가스나 스프레이 등 압축 캔은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뒤 내놓아야 한다.유리병류
음료수나 소주, 맥주 등 유리병류를 내놓을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병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한다. 맥주병, 소주병, 청량음료병은 대형 마트나 소매점에 가져가면 빈 용기 보증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류, 거울, 전구, 내열 식기류, 깨진 유리 등도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병류로 알고 있는데 모두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깨진 유리는 잘 밀봉해 종량제봉투에 담고, 나머지는 지자체에 문의해 주민센터나 편의점에서 특수규격마대(불연성 전용 봉투)를 구입해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플라스틱류
워낙 종류가 다양해 조금 더 신경 써서 배출해야 한다. 페트병, 세제 용기, 우유병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용기에 붙은 이물질과 다른 재질의 뚜껑을 제거해 배출하되, 투명 페트병은 따로 모은다. 완구, 옷걸이, 칫솔, 유모차, CD 등 재질 혼합 제품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스티로폼류
스티로폼류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이 묻은 경우 깨끗이 씻어 배출한다. 스티로폼과 다른 재질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해야 한다. 과일 보호용 스티로폼 포장재, 완충재용 스티로폼도 재활용이 가능하나 다른 재질과 코팅 또는 접착된 발포스티렌은 해당되지 않는다. 전자제품 구입 시 완충제로 사용되는 발포합성수지 포장재의 경우 가급적 구입처로 반납하는 것이 좋다.비닐류
과자, 라면봉지, 비닐봉투 등이 해당된다. 역시 이물질이 없도록 깨끗이 씻어서 흩날리지 않도록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 장판, 돗자리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종량제 봉투, 특수규격마대, 대형폐기물 처리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하도록 한다.기획 김명희 기자 사진 김도균 게티이미지 디자인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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