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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와 '면역과학 연구소' 공동 운영 MOU 체결

EDITOR 정혜연

2020. 04. 22

최근 많은 이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13년간 면역치료를 연구해 온 ㈜이롬에서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와 함께 면역소재 이롬4에 관한 공동 임상연구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롬은 4월 21일 아주대학교 첨단바이오 기업협업센터(ICC)와 '면역과학 연구소' 설립 및 공동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과학 연구소를 공동운영함으로써 면역소재의 효능 분석 및 면역제품 개발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여 진정한 산학협력의 결과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앞서 이롬 생명과학연구원은 13년 동안 국내산 미강을 원료로 한 발효기술을 통해 인체 면역기능을 개선시킨 ’미강발효추출물 (이롬4)’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외 관련 특허 및 논문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아주대학교 연구팀과의 협력으로 미강발효추출물에 대한 기초 및 임상연구들을 보다 폭넓게 진행하고, 향후 해당 소재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소재 및 의약품 소재로서 인허가까지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롬은 예방의학의 대가이자 대한민국에 ‘미슬토’ 치료법을 처음 도입해 전문적인 면역치료를 연구해 온 황성주 박사가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관련 건강식품을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만들어 왔으며, ㈜이롬플러스를 통해 ‘이뮨푸드’외 다양한 면역관련 제품들을 꾸준히 판매해왔다. 

㈜이롬 김상민 대표이사는 “이번에 설립하는 ‘면역과학 연구소’에서 아주대학교 최고의 의료, 제약전문 연구팀과 긴밀하게 협업해 다양한 면역소재 개발과 실험 및 상품화까지 원활히 진행해 면역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면역제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이롬이 면역전문 건강식품 회사, 면역전문 헬스케어 바이오 회사로 탈바꿈 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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