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강현숙 기자 이미나
입력 2020.03.31 14:00:01

동갑내기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이 최근 알파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최 신임 대표는 알파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최곤 회장의 둘째 아들로, 미국계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해 4월 알파자산운용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알파자산운용은 2002년 설립된 종합자산운용사로, 운용 자산은 올해 2월 말 기준 약 3천5백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업계에서는 최 대표의 선임으로 알파자산운용이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돌입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 대표의 형은 200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엑스라지’ 출신 최준호 씨로, 2012년 싱가포르 재계 5위 홍룽그룹의 외동딸과 결혼했다.
사진 뉴스1 뉴시스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KBS유튜브 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여성동아 2020년 4월 6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