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는 짐싸기부터 시작된다. 준비한 식재료는 먹기 편하게 나눠 포장하고, 날씨가 덥고 습한 피서지에서는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안주거리로 즐겨 먹는 땅콩 · 호두 · 아몬드 등 견과류와 건포도 · 건망고 등 건과일은 다양한 종류를 섞어 한 번 먹을 분량만큼 미니 지퍼백에 담아 간다. 미니 지퍼백에 포장한 견과류와 건과일은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먹는 주전부리로도 안성맞춤!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과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을 분리해, 이중 지퍼라 공기를 확실하게 차단해주는 더블지퍼백 냉장용에 보관한다. 습한 여름에는 과자나 빵이 눅눅해지기 쉬우므로 온 가족이 한 번에 먹을 만큼 담는 것이 요령이다. 과자나 빵, 샌드위치 등 간식은 가족 수만큼 소형백에 담거나 1인분씩 소형백에 담아 포장한다.
바캉스 용품은 아이템 별로 나눠 짐싸기
비치타월, 수영복, 튜브 등 바캉스 용품은 아이템 별로 나눠 이지 지퍼백에 짐을 싼다. 또 여분의 이지 지퍼백을 챙겨 가 사용한 타월이나 수영복 등은 따로 보관할 것. 이렇게 사용한 용품을 따로 구분해두면 사용하지 않은 것과 섞여 오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숙소도 한결 깔끔하게 정리된다.
■ 디자인 · 유내경
■ 스타일링 · 김상영(노다+)
■ 문의 · 에스씨존슨코리아(02-3485-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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