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For The Best Time

우먼동아일보

2015. 01. 29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졸업과 입학, 취업과 새로운 출발. 인생 최고의 시간을 가장 달콤한 순간으로 느끼게 해줄 퍼퓸 캔디.


For Her

For The Best Time

1 에스티로더 모던 뮤즈 우아한 재스민 향기와 관능적인 우디 향이 충돌하면서 느껴지는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향기. 30ml 8만5천원.

2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프루티 플로럴 계열로 재스민, 화이트 머스크, 자몽, 모과 에센스가 어우러졌다. 여성스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향. 35ml 8만1천원.

3 끌로에 로즈 드 끌로에 갓 잘라낸 장미에서 바로 채취한 로즈 다마시나 에센스를 메인 향료로 사용해 프레시하고 섬세한 장미 향기를 그대로 살렸다. 50ml 12만5천원.



4 롤리타렘피카 더 퍼스트 프래그런스 리코리스 플라워의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향기. 바닐라와 머스크가 조화를 이룬 따뜻한 기운의 잔향이 오래도록 유지된다. 100ml 11만7천원.  
5 발렌시아가 플로라보타니카 이국적인 18세기의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신선한 향기. 관능적이고 호화로운 터키 로즈가 도발적인 느낌을 더한다. 50ml 11만9천원.


For The Best Time

6 프라다 인퓨전 디 아이리스 여린 은방울꽃, 파우더리한 바이올렛, 센슈얼한 시더우드와 아이리스가 조화를 이뤄 가볍고 부드러운 플로럴 향취가 느껴진다. 100ml 13만4천원.

7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블랙베리, 자몽, 배, 리치와 같은 주이시한 과일 향기에 고소한 코코넛 워터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한다. 50ml 8만원.

8 나르시소로드리게즈 나르시소 부드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뉘앙스를 간직한 플로럴 우디 머스키 계열로 톱 노트에는 불가리안 로즈, 베이스 노트에는 베티버에 시더우드를 믹스했다. 30ml 7만8천원. 

9 프레쉬 라이프 깨끗한 리넨 베드, 기분 좋은 햇살, 상쾌한 물을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향기로 바닐라, 자몽, 라일락, 오렌지 향기가 조화를 이룬다. 30ml 7만2천원. 

10 아닉구딸 엉 마뗑 도하주 치명적인 여성성을 화이트 플라워로 표현한 향수. 폭풍이 지나간 아침, 이슬에 흠뻑 젖은 가르데니아 플라워의 관능적인 향기가 느껴진다. 100ml 26만2천원.



For Him

For The Best Time

1 이솝 마라케시 인텐스 샌들우드, 파촐리, 재스민, 베르가모트 같은 나무와 꽃향기에 카르다몸과 클로브 같은 스파이시한 향신료가 더해진 동양적인 향기. 50ml 9만5천원.

2 메종프란시스커정 메스퀼린 플루리엘 인도네시아산 파촐리와 아이티의 베티버가 믹스된 우디 노트에 프로방스의 라벤더와 부드러운 가죽 냄새가 조화를 이룬다. 70ml 23만원.

3 구찌 메이드 투 메져 프리다 지아니니가 론칭한 구찌의 맞춤복에서 영감을 얻은 오리엔탈 스파이시 계열의 향수로 완벽한 핏의 슈트처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 90ml 13만1천원.
 
4 케네스콜 맨카인드 파인애플과 배의 상큼한 향에 부드럽고 깊이 있는 우드 노트가 블렌딩돼 포근한 기운을 가볍지 않게 완성했다. 50ml 6만9천원.

5 펜할리곤스 LP 넘버 나인 포맨 만다린, 베르가모트, 로즈우드가 믹스된 상쾌한 향기로 시작해 앰버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밸런타인 한정판으로 출시됐다가 폭발적인 반응으로 재출시했다. 50ml 14만2천원.  


For The Best Time

6 데메테르 브라우니 진한 초콜릿 향기가 느껴지는 이유는 미국 가정식 홈메이드 브라우니 냄새를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 편안하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향. 30ml 2만9천원. 

7 딥티크 탐다오 열대 우림 속에 자리 잡은 오래된 사원과 나무의 느낌이 살아 있는 그린 노트로 관능적이면서도 동양적인 기운이 강하다. 100ml 17만5천원. 

8 겐조옴므 나이트 즉흥적이고 에너제틱한 남성을 위한 향기로 톱 노트에서는 자몽과 고수가 섞인 유니크한 향기가 느껴지고, 마지막에는 센슈얼한 베티버 향기가 남는다. 50ml 7만9천원. 

9 키엘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 상큼한 오렌지꽃과 꿀 향기로 시작해 플로럴 계열의 머스키한 향기로 마무리되는 시크한 남녀 공용 향수. 50ml 6만원. 

10 샤넬 블루 드 샤넬 시칠리아산 만다린과 레몬의 상큼함에 벨벳 같은 부드러운 앰버가 조화를 이루는 압도적으로 관능적인 향기. 100ml 14만8천원.



기획·정수현 프리랜서 l 사진·홍중식 기자 l 어시스트·양수정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