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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블랙의 재발견! 2013 응답하라, 코드 블랙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08.29 13:50:12

아찔한 킬힐과 블랙 드레스. 이번 시즌 빠질 수 없는 궁극의 패션 코드다. 행사장에서 포착된 스타들의 블랙 지수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주목할 것.


블랙의 재발견! 2013 응답하라, 코드 블랙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 신제품 론칭 행사가 열렸다.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들을 한데 묶어준 공통된 패션 코드는 올 시즌 트렌드 수혜자인 블랙. 스타들은 블랙 컬러의 극명한 미니멀리즘을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소화하며 숙련된 스타일링 감각을 드러냈다. 때론 단정하게, 때론 섹시하게 변신을 거듭한 블랙 룩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블랙의 재발견! 2013 응답하라, 코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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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지수 50%
최근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청담동 며느리 룩으로 화제가 된 배우 이태란은 이날 행사장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았다. 실크와 오간자 소재가 어우러진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펜슬 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컬러는 하의로 선택할 경우 룩에 안정감을 준다. 슈즈는 누드톤 힐로 단정함을 더할 것.
반면 배우 최자혜는 큼지막한 흑백의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선택해 경쾌한 리듬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짙은 그린색 미니 클러치를 포인트로 마무리했다.




블랙의 재발견! 2013 응답하라, 코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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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지수 70%
기품이 느껴지는 단정한 블랙 룩은 늘 세련되다.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네크라인이나 칼라 부분은 다른 컬러로 배색 처리된 디자인을 고른다. 올 시즌은 미니멀한 흑백의 컬러 배색이 가장 이상적. 블랙의 무거움은 덜고, 우아함은 배가시켜 더욱 멋스런 연출을 돕는다.
소문난 패셔니스타 윤세아와 애프터 스쿨 출신 가수 가희는 화이트 컬러가 가미된 블랙 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세아는 흑백의 모노크롬이 인상적인 빅백을, 가희는 도트무늬가 자유롭게 프린트된 사각 클러치를 들어 개성을 더했다.


블랙의 재발견! 2013 응답하라, 코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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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지수 100%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올 블랙 룩은 서로 다른 질감을 선택해 유니크하게 연출하도록. 배우 강예원의 블랙 원피스는 찬찬히 뜯어볼 필요가 있다. 가슴 부분은 부드러운 가죽을 덧대고, 소매와 밑단은 골드 스터드 장식을 더해 시선을 끌었다. 발목을 감싸는 두터운 블랙 스트랩 힐로 균형감 있게 룩을 마무리한 그녀. 남다른 스타일 내공이 엿보이는 순간이다.
박탐희는 한마디로 시크했다. 블랙 점프 수트에 블랙 에나멜 힐을 신고, 머리는 단정히 뒤로 넘겨 묶어 그녀만의 모던 시크 룩을 완성한 것. 두툼한 골드 체인이 감긴 어깨 장식이 올 블랙 룩에 힘을 더한다. 게다가 팬츠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은 쿨한 그녀의 애티튜드를 보라. 여기에 자신감 있는 미소는 덤이다.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제공·바비 브라운 02-3440-2665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wdstyle123@gmail.com

여성동아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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