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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우먼동아일보

2013. 07. 30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여성의 치마 길이는 짧아진다. 한 뼘 더 올라간 올 시즌 페미닌 미니 원피스 룩 공개.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여성의 페미니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아이템, 미니 원피스는 올 시즌 더욱 짧아지고 풍성해진 것이 특징. 무릎 위로 한 뼘쯤 올라간 길이에 러플 장식을 더해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한다. 여기에 섬세한 플라워 레이스와 자수 장식을 곁들이면, 페미니즘은 최고조에 달할 것.
아슬아슬한 원피스 길이가 불안하다면, 도톰한 면 소재를 추천한다. 적당한 무게감이 룩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것은 물론, 웬만한 바람에도 끄떡없게 만들 테니.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박보영
차분한 뉴트럴톤 원피스가 그녀의 청초한 매력과 어우러져 우아함을 배가한다. 몸에 착 감기는 저지 소재 원피스는 여성의 곡선미를 연출하기에 제격. 여기에 벨트를 착용하면 실루엣이 한층 더 살아난다. 풍성한 스커트 러플 장식에 어울리는 플라워 미니 클러치로 사랑스럽게 마무리.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문채원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포토월에 선 그녀. 블랙 자수가 가미된 누드톤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독차지했다. 자연스럽게 몸에 피트되다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A라인 미니 원피스가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슈즈는 자수 문양과 같은 블랙 컬러를 선택해 정돈된 분위기를 줬다.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박보영 vs 문채원 vs 루나 한 뼘 더, 그녀들의 미니 원피스 룩


루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걸그룹 멤버다운 애티튜드를 보여준 f(x)의 루나. 시원한 네온 컬러 원피스를 감각적으로 소화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원피스 네크라인과 허리 부분은 블랙 레이스 장식을 더해 고급스럽게 연출하고, 스커트 역시 블랙 트리밍을 줘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발등을 살짝 덮는 블랙 가죽 샌들을 신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글·안미은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루이비통 코리아 02-3441-6466 CJ E&M 02-371-8146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wdstyle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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