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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커플 ‘심남-심녀’가 되는 3단계 분석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05.15 13:56:28

KBS ‘최고다 이순신’ 속 아이유♥조정석 커플의 ‘케미’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13살 나이차 때문에, 드라마 초반에는 ‘커플이 아니라 삼촌-조카 같다’는 얘기를 듣던 그들.
하지만 극중 ‘이순신(아이유)’과 ‘신준호(조정석)’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삼촌-조카’ 같은 분위기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순신과 신준호가 ‘심남-심녀(아직 사귀지는 않지만 서로 마음이 있는 남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과정을 살펴보자.


KBS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커플 ‘심남-심녀’가 되는 3단계 분석

1단계 장난스러운 스킨십, ‘주먹 키스’
함께 식사를 하던 이순신과 신준호.
이순신이 “파이팅을 하자”고 제안하며 먼저 신준호에게 주먹을 내밀었다. 쑥스러워하던 신준호도 조심스레 주먹을 내밀었고, 둘은 서로의 주먹을 맞대는 ‘주먹 키스’를 했다.
주먹 키스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흑인 청소부와 주먹을 맞대는 모습으로 잘 알려졌다. 주로 ‘동지애를 다지자’는 뜻으로 하는 장난스러운 스킨십이다.
하지만 신준호는 이처럼 단순한 의미의 ‘주먹 키스’를 하자는 이순신의 제안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식사 내내 이순신이 짝사랑 중인 찬우(고주원)에 대해 은근한 질투를 드러내 그녀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KBS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커플 ‘심남-심녀’가 되는 3단계 분석

2단계 치료인가 연애인가… ‘연고 발라주기’
이정(배그린)과 싸우다가 이마를 다친 이순신.
신준호는 “권투 선수 준비하냐”며 까칠하게 말했지만 속내는 달랐다. 걱정스런 눈빛으로 이순신의 이마에 직접 연고를 발라주기 시작했다.
연고를 바르는 것에 집중한 신준호. 저도 모르게 점점 이순신에게 얼굴을 가까이 댔다.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심장 소리가 크게 울리기 시작했다.
이순신과 눈이 마주치자 신준호는 크게 당황했다. 재빨리 멀어지며 “네가 바르라”고 연고를 이순신에게 던져 줬다.
아직 두 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깨닫지 못했지만 왠지 모를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는 2단계.


KBS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커플 ‘심남-심녀’가 되는 3단계 분석

KBS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조정석 커플 ‘심남-심녀’가 되는 3단계 분석

3단계 자전거 피하려다… ‘포옹’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 이순신과 신준호.
이순신은 신준호에게 “연기를 알게 해줘 고맙다. 이 모든 게 대표님 덕분”이라고 인사를 했다. 훈훈한 분위기 속, 갑자기 자전거가 나타나 이순신에게 돌진했다.
놀란 신준호는 반사적으로 이순신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고, 둘은 얼떨결에 ‘포옹’을 하게 됐다.
둘 사이가 급격히 어색해지면서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둘의 첫 밀착 스킨십인 이 포옹 신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다 설레는 장면”,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서로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된 두 사람이 이제 ‘심남-심녀’에서 ‘커플’로 변모하는 과정이 기대된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사진 • KBS 방송 캡처 / 기사제보 wddrama@gmail.com

여성동아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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