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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주연된 명품 조연들 ‘스크린 공습’

우먼동아일보

입력 2013.01.10 07:00:00

‘마이 리틀 히어로’서 이성민-이광수 시너지 효과
오달수-박원상 ‘7번방의 선물’ 의기투합

주연 만큼 화려한 조연 ‘대세’들이 모인 영화가 몰려온다. 단단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영화에서 주연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관객을 맞는다.

9일 개봉한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작곡가 김래원과 천재 소년 지대한이 만드는 따뜻한 하모니. 하지만 이야기를 이끄는 건 이들 뿐만이 아니다. 이성민과 이광수가 각각 뮤지컬 제작자와 단역 배우 역을 맡아 이야기를 꽉 채우며 존재를 과시한다. 이들은 특히 지난해 드라마 ‘골든타임’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를 통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영화에서 이들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도 상당하다.

24일 개봉하는 ‘7번방의 선물’은 류승룡의 첫 단독 주연작. 하지만 실력파 조연들의 ‘단체 주연’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오달수, 박원상, 김정태 등 주연급으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다. 영화는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갇힌 7세 지능의 용구를 중심으로 같은 방에 수감된 사람들이 나누는 엉뚱하지만 애틋한 우정을 그렸다. ‘도둑들’로 1000만 흥행을 이룬 오달수와 ‘부러진 화살’로 성공을 거둔 박원상은 시나리오에 마음을 빼앗겨 분량과 상관없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개봉작 ‘베를린’에는 이경영이 있다. 베를린 주재 북한 대사 역을 맡은 그는 이념 탓에 빚어진 비극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인물. 주인공인 하정우, 류승룡, 전지현과 각각 인연을 맺은 중요한 배역이다. 지난해 ‘충무로의 발견’으로 불린 김성균의 선택은 2월7일 개봉하는 ‘남쪽으로 튀어’. 지난해 개봉한 스릴러 ‘이웃사람’으로 주연급 배우로 도약한 그는 이번에는 주인공 김윤석보다 비중은 적지만 개성은 더욱 강한 순박한 섬 청년으로 변신한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여성동아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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