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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엄지원, 박지윤이 선택한 컬러! F/W 핫 컬러··· 고혹적인 버건디에 빠지다.

우먼동아일보

2012. 10. 30

브라운, 블랙이 주를 이루는 F/W시즌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가 있었으니 바로 버건디다. 실제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프랑스 동부 소재의 부르고뉴주에서 이름을 따온 버건디는 붉은 와인보다 깊이가 느껴지는 검붉은 빛의 컬러. 고혹적인 우아함으로 중무장한 버건디는 그 어떤 소재, 아이템도 모두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신시켜주는 신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깊이 있는 컬러감으로 손쉽게 드레스 업 할 수 있어 심플한 스타일링에 매치하기 좋은 버건디는 두터운 의상을 즐겨 입는 시즌에 더욱 빛을 바랜다. 스산함이 감도는 가을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버건디 컬러. 이 가을이 가기 전, 버건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건 어떨까.


엄지원, 박지윤이 선택한 컬러! F/W 핫 컬러··· 고혹적인 버건디에 빠지다.


1.박지윤 루스한 니트와 버건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걸리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지윤.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짙은 버건디 컬러와 와일드한 레더의 만남을 플레어 스타일로 산뜻하게 풀어낸 센스에 주목하자. 니트는 겐조, 스커트는 마인, 슈즈는 게스, 백과 시계는 모두 파슬

2.엄지원 세련된 블랙과 우아한 버건디의 완벽한 조화는 엄지원의 우아한 여성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버건디 부티힐로 컬러 포인트 룩을 연출한 감각이 돋보인다. 원피스는 포렌트, 슈즈는 에쉬, 백은 로사케이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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