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NASA-아폴로 17호의 우주인이 달표면을 걷고 있다. 그는 달에 간 마지막 인간이다. 1972.
3 NASA-아폴로 13호 월면활동 보행연습. 1970. 달의 프라 마우로 지역에 착륙할 두 명의 아폴로13호 우주인들이 착륙선 바깥에서의 보행연습을 마쳤다.
4 NASA-형틀에 뜬 우주인 의자. 1959. 형틀에 뜬 우주인 의자가 랭글리연구소의 작업장 벽에 세워져 있다. 각 의자에는 우주인 이름(실제로는 랭글리 연구원들 이름)이 써 있다.
5 NASA-이야기꾼 엔셀레더스. 2005. 오랜 시간 중력을 비틀며 태어난 걸작, 토성의 위성 엔셀레더스의 고난에 찬 표면은 이 작은 세계가 겪어온 일에 대해 말하고 있다.
6 NASA-RCA 카메라를 설치 중인 기술자. 1957. 3미터×3미터 크기의 초음속 풍동에 있는 슐리어렌 사진용 창문을 통해 램제트 엔진을 촬영하기 위해 기술자가 텔레비전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7 NASA-초음속 실험용 비행기 X15의 승무원들.
8 NASA-침묵의 지대. 2013. 네덜란드의 노르드바이크에 있는 유럽우주연합의 전자파 무반향실. 우주와 지구를 연결해줄 안테나가 미리 정해진 특정의 주파수에만 반응하도록 테스트하고 있다.



전시기간 ~ 5월 17일,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월요일 휴관 장소 일민미술관 1, 2, 3 전시실 관람료 4천원(학생 3천원/대학생 포함) 문의 02-2020-2050 홈페이지 ilmin.org

10 김상길, Accession Number_March/20/1998+March/20/1998, c-print, 230×180cm, 2012. NASA의 사진들을 증폭하고 색을 조절한
11 조춘만, 석유화학, 화이버베이스 잉크젯프린트, 110×165cm, 2014. 사진 속 큰 배와 기계들은 무한의 공간을 탐색하는 뚝심과 정교함의 표상을 보여준다.
12 김지원, 무제, 린넨 위에 유화, 118×228cm, 2009. 구축함과 공항의 풍경을 그렸다. 이상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대상을 보며 우리가 우주에 대해 생각하는 것처럼 마음껏 궁금증을 풀어내도록 유도하고 있다.
13 정재호, 구조 Structure, 2012, 한지에 아크릴, 80×123cm. 낡고 오래된 아파트 연작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항공과 우주의 이미지를 판타지 속 괴물로 설정한 재치 있는 드로잉을 선보인다.
■ 디자인·최정미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