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해 북카페로 꾸민 거실

“8살 서율이 아빠 이상영(39)입니다. 외동딸 서율이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요. 저는 사업으로 바쁘고, 엄마는 회사를 다니며 박사과정을 병행하고 있어 평일에는 아이를 위해 시간 내기가 어렵습니다.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도 아내는 밀린 집안일 하고, 서율이는 방에서 숙제를 하는 등 각자의 공간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일이 허다해요. 바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거실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북카페로 꾸며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리바트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넓은 거실이 서율이 가족의 북카페로 변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맞벌이 가정이다 보니 평일엔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일조차 쉽지 않다는 이상영 씨 가족.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거실에 마련하기로 했다. 텔레비전과 소파를 과감하게 버리고 서율이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엄마, 아빠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거실에 만들기로 결정한 것.

“아이만을 위한 공부방으로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거실을 세 식구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와 아내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죠.”

거실은 아이 가구 대신 세 식구가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빅 테이블과 벤치 의자, 수납이 넉넉한 서랍장으로 꾸몄다. 다즐링 책장과 스토리 책장을 배치하고 언제든지 독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책을 꽂았다. 거실 중앙에는 다즐링 다용도 테이블을 두어 공부도 하고, 체스나 장기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에는 숙제하다 모르는 것이 생기면 아빠의 서재를 왔다갔다했는데, 이제는 아빠와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어 서재를 오가는 번거로움이 줄었어요. 아빠가 선생님이 된 기분이에요”라며 서율이가 기뻐했다. 딱딱한 공부방이 아닌 넓은 거실을 북카페처럼 꾸며놓으니 서율이가 자연스럽게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도 거실 공부방의 장점이라고 이 씨는 덧붙였다. 서율이네 가족만의 리바트 북카페는 가족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키는 데 일조하는 고마운 선물이다.

협찬 내역

다즐링 다용도 테이블37만7천원

다즐링 벤치 의자16만1천원

다즐링 1200 낮은 책장21만1천원

다즐링 3800 낮은 책장18만1천원

다즐링 3800 낮은 책장(칠판도어형)23만9천원

스토리 높은 책장 2400+다즐링 400 책장77만9천원

합 계 1백94만8천원

1 부드러운 오크 색상의 스토리 책장으로 한쪽 벽면을 책으로 가득 채우고 서재 공간을 만들었다.

2 다즐링 다용도 테이블은 때로는 책상처럼, 때로는 작업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고무나무 원목 100%를 사용해 안전하다.

3 다즐링 칠판도어형 책장은 넓은 3단 수납공간은 물론 책장도어가 워터초크용 칠판이어서 즐거운 메모가 가능하다.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가구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 9.9~13.2㎡

협찬내용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