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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Hot&New 뷰티 품평단의 신제품 리뷰

촉촉 스킨케어&내추럴 메이크업 제품

기획ㆍ신연실 기자|사진ㆍ홍중식 기자

입력 2013.12.31 14:58:00

이번 시즌에는 피부와 모발에 수분을 더하는 크림과 오일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빠른 흡수력과 끈적이지 않은 텍스처가 특징이다.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핑크빛 틴트와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하는 베이스 제품도 눈여겨볼 것!
촉촉 스킨케어&내추럴 메이크업 제품
엘라스틴 블랙 미라클 오일 에센스

영양이 풍부한 발효 아르간ㆍ모노이 오일, 왕의 열매로 불리는 블랙초크베리 성분이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머릿결로 가꾼다. 68ml 1만3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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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은은한 향이 나요. 펌핑하면 에센스 양이 다소 적은 듯하게 나오지만, 머리끝에 바르기에 딱 좋은 양이에요. 타월 드라이 후 손상된 모발 끝을 중심으로 발랐더니 손에 남는 끈적임이나 유분감 없이 쏙 스며들더군요. 갈라지고 푸석하던 모발이 신기할 정도로 차분히 가라앉고 마른 모발에 발라도 무겁거나 끈적임이 없어요. 친구에게도 하나 선물하려고요.” 만족도 ★★★★☆

박해선 “평소 열펌을 많이 해 건조하고 부스스한 모발이 걱정이었어요. 이전에도 오일 에센스 제품을 바른 적이 있지만 손에 남는 끈적임 때문에 잘 안 바르게 되더라고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사용했는데, 즉각적으로 모발에 윤기가 돌고 스타일이 정돈되면서 손에 잔여감이 거의 남지 않더군요. 엉킨 머리도 금방 풀리고 향도 자극 없어 만족스러워요.” 만족도 ★★★★



헤라 바이탈 리프팅 탭핑 팩트

크림과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합친 파운데이션 팩트. 모유 유사 성분인 단백질 버터가 보습을 돕고 식물성 오일이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버섯 모양 퍼프가 제품 밀착력을 높인다. 10g 5만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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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케이스가 독특해 눈에 띄는데 속에 들어 있는 버섯 모양 퍼프가 또 한 번 눈길을 사로잡아요. 팩트를 발라 퍼프로 두드리면 두드릴수록 얇고 매끈하게 표현되더군요. 신경 쓰이던 코와 볼 주변 모공도 완벽하게 가려주고요. 평소 바르던 파운데이션보다 수분감이 높아 오후가 돼도 얼굴이 땅기지 않아요. 케이스 아래쪽에 거울이 달려 있는 게 조금 불편하지만요.” 만족도 ★★★★

조계현 “특이한 모양과 독특한 퍼프 덕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제품이에요. 건조한 양 볼은 촉촉하게 발리고 번들거리는 T존 부위는 보송하게 마무리돼 복합성 피부에 안성맞춤이랍니다.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건조함도 잘 느껴지지 않아 사용감은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굴곡진 부분은 퍼프로 밀착감 있게 바르기 힘들어요.” 만족도 ★★★☆

메이크업포에버 코팅 래스팅 피니셔 이노베이티드 HD 파우더&가부키 브러시

강화된 코팅 기능이 피부 요철과 굴곡을 커버하고 피부 표면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100% 미네랄 파우더. 장인의 손에 의해 완성된 섬세한 커팅의 핸드메이드 브러시는 HD 파우더를 얇고 고르게 펴 바른다. 파우더 8.5g 5만원, 브러시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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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 후 브러시로 한 번 쓱 훑어주기만 해도 번들거림 없이 하루 종일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어요. 100% 미네랄 파우더라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도 적고요. 가부키 브러시는 제가 사용해본 파우더 브러시 중 부드러움과 탄력 면에서 최고예요. 자극 없이 파우더를 골고루 잘 바를 수 있죠. 단 파우더 입자가 너무 고운 탓에 가루날림이 심해 검은 옷을 입고 제품을 바를 때는 주의해야 해요.” 만족도 ★★★★

이애현 “건조한 피부 때문에 유분감 있는 기초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메이크업을 하면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고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동안 제게 필요한 제품이 바로 피니시 파우더였죠!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얇게 펴 바르니 메이크업이 평소보다 오랜 시간 유지되더군요. 가부키 브러시 덕분에 얇게 펴 발리고 살짝 쓸어주기만 해도 얼굴 표면이 고르게 코팅되는 것 같아요.” 만족도 ★★★★

촉촉 스킨케어&내추럴 메이크업 제품
꼬달리 바인 바디 버터

포도와 포도나무 추출물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공정무역 시어버터, 그레이프 버터 등이 영양 공급은 물론 피부 속 지질층을 복구한다. 200ml 4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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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그동안 사용했던 보디 버터 중 최고! 아침에 바르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유지돼 다음 샤워할 때까지 건조함을 못 느낄 정도랍니다. 다른 보디 버터 제품은 흡수 속도가 더뎌 바른 직후 옷을 입기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바르자마자 빠르게 흡수되면서 상큼한 향기만 남기죠. 샤워 후 제품 바르는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예요.” 만족도 ★★★★★

이애현 “몸이 심하게 건조해 샤워 시간보다 샤워 후 보디 제품 바르는 시간에 더 투자하는 편이에요, 평소 로션 타입보다는 크림이나 밤 타입의 농축된 제형을 선호하는 편이고요. 보디 버터 하면 떠오르는 밤 타입 제형이 아니라 생크림처럼 폭신한 텍스처로 정말 부드럽게 발리더군요. 무엇보다 뚜껑을 열자마자 상큼하게 퍼지는 오렌지 향이 마치 샤워 코롱을 뿌린 듯 몸에 은은하게 남는 게 참 좋아요. 약간 끈적임이 있지만 건조한 겨울철에는 없어선 안 될 제품이에요.” 만족도 ★★★★

쥴리크 허벌 리커버리 나이트 크림

모스빈, 아프리카 자작나무, 카카두 플럼 추출물이 밤사이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꾼다. 50ml 8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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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은은한 허브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요. 손의 열기로 크림을 따뜻하게 문질러 얼굴에 바르는 순간 쏙~ 스며드는데, 흡수 속도가 빠르고 손에 잔여감이 없어 성격 급한 제게 딱이었어요. 바르면 촉촉한 막을 만들고 아침 세안 시 환해진 안색과 보드라운 피부결을 느낄 수 있었고요. 제품을 5일 정도 사용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피부 좋아 보인다는 말을 들었답니다.” 만족도 ★★★★

박해선 “나이트 크림이라 끈적이고 무거울 줄 알았는데 산뜻하게 스며들어 놀랐어요. 바른 후 은은하게 풍기는 장미 계열 허브 향 덕분에 같이 자는 딸아이가 엄마 냄새가 좋다며 품에 안길 정도랍니다. 제품을 바르고 잔 다음 날 피부결이 매끄러워지고 메이크업도 더 잘 받는 느낌이 들어요.” 만족도 ★★★★★

폴라초이스 하이드라라이트 샤인-프리 데일리 미네랄 콤플렉스 SPF 30 위드 안티옥시던츠

모이스처라이저와 선스크린 기능을 가진 제품. 물리적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탄탄하게 지킨다. 60ml 3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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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주름, 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을 지녀 토너 후에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덕분에 바쁜 아침 시간이 여유로워졌죠. 인공 향, 자극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눈가에 아이크림 대신 톡톡 발라도 눈 시림 없이 흡수되고요. 처음엔 일반 모이스처라이저 바르듯 넉넉한 양을 발랐더니 백탁 현상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적당량을 바르니 기존에 사용했던 선블록 크림보다 흡수되는 정도나 보습감 면에서 만족스러웠어요.” 만족도 ★★★★

이애현 “보통 선스크린 기능이 있는 제품은 유분감이 높고 끈적임도 있어서 메이크업할 때 자주 뭉치곤 하잖아요? 모이스처라이저 기능이 함께 있어서인지 토너 다음에 바로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매끄럽고 쫀쫀하게 밀착돼요. 무엇보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마무리감에 완전 반했답니다.” 만족도 ★★★★★

촉촉 스킨케어&내추럴 메이크업 제품
더마리프트 마일덤 모이스처 크림

피부 수분 지키는 트레할로스, 찬바람에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판테놀, 피부 속 깊은 보습을 돕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모이스처 크림. 50ml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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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크림이지만 가볍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요. 아이크림을 따로 쓰기 귀찮을 때 눈가 건조한 부위에 모이스처라이저를 덧바르곤 하는데 눈가에 발라도 자극이 없고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이거나 피부 위에서 겉도는 느낌이 없어요. 메이크업 전에 사용해도 밀림 없이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착돼 지성 피부에 딱이에요.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이고 양 조절도 편하고요.” 만족도 ★★★★★

조계현 “그동안 크림은 단지형만 사용해왔던 터라 튜브 타입 크림은 신선했어요. 크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산뜻한 사용감! 건조함 때문에 예민해진 피부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고 향긋한 향도 은은하게 지속돼요. 남편이 한 번 발라보고는 계속 사용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산뜻한 사용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만족도 ★★★★

비쉬 뉴트리엑스트라 멀티&스피드 오일

패션프루츠, 로즈힙, 호호바, 블랙커런트, 해바라기씨 등 9가지 자연 유래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한 스프레이 타입 오일.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결로 가꾼다. 125ml 3만4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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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샤워 후 몸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뿌리고 마사지하면 피부에 쏙 스며들어 건조함이 금세 사라져요. 자기 전엔 얼굴 U존을 중심으로 롤링해 흡수시켰더니 다음 날 아침 피부가 평소보다 부드러워졌고요. 은은한 향과 끈적임이 남지 않는 사용감이 강점인 듯! 스프레이 타입이라 몸에 분사하긴 좋지만 손이나 헤어에 분사할 때는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답니다.” 만족도 ★★★★

조계현 “스포이드 용기에 들어 있는 페이스 오일은 종종 사용했지만, 스프레이 타입은 처음 접해요. 주로 몸에 사용했는데 분사 즉시 건조한 피부에 광택이 흐르고 거칠었던 부위가 촉촉하고 매끈하게 변해요. 끈적임 없이 산뜻해 지성 피부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우아한 향이 마치 아로마테라피를 받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스프레이 타입이라 양 조절이 힘든 편이니 얼굴에 직접 분사하는 건 피하세요.” 만족도 ★★★★

베네피트 롤리틴트

라벤더 빛이 도는 핑크 컬러 ‘캔디 오키드 핑크’는 웜톤, 쿨톤 피부에 모두 잘 어울린다. 12.5ml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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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제 입술 컬러는 다소 어두운 편으로 평소 립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피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 보랏빛 도는 핑크 컬러가 제 어두운 입술 색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면서 안색을 화사하게 밝히더군요. 한두 방울 볼에 찍어 블렌딩하면 얼굴에 생기도 돌고요. 지속력이 뛰어나 제품을 바르고 식사를 해도 컬러가 유지될 정도랍니다. 다만 입술이 건조한 사람은 립밤 등으로 립 케어 후 발라야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만족도 ★★★★

박해선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캔디 핑크 컬러! 베네피트의 틴트가 가진 최대 장점인 발색력과 지속력을 갖추고 있더군요. 용기나 제형의 변신을 기대했는데 이전 제품들과 똑같아서 아쉬웠어요. 틴트 사용 초보자라면 여러 번 연습을 통해 사용량이나 블렌딩 방법을 충분히 익혀야 할 것 같아요.” 만족도 ★★★

촉촉 스킨케어&내추럴 메이크업 제품
제품협찬ㆍ엘라스틴 더마리프트(080-023-7007) 메이크업포에버(080-514-8942) 헤라(080-023-5454) 쥴리크(02-3446-1882) 꼬달리(02-546-7424) 폴라초이스(1661-6656) 베네피트(080-001-2363) 비쉬(080-346-0080)

여성동아 2014년 1월 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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