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닮고 싶은 워너비 여성은 누구입니까?

1위 김혜수 얼마 전 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슈퍼 갑 계약직 미스 김으로 열연했던 김혜수가 1위에 올랐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한 아름다운 외모, 프로페셔널한 자세 등을 닮고 싶어 했다.
“멋진 외모와 쿨한 성격은 물론 늘 파워 넘치고 두려움 없이 당당한 모습이 부러워요.”
“몸과 마음이 건강해 보여요. 제 딸을 김혜수 씨처럼 씩씩하고 당당하게 키우고 싶어요.”

2위 박근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최초의 부녀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2위에 올랐다. 힘든 시련을 딛고 힘차게 살아온 삶의 모습, 겸손한 마음과 우직하고 정갈한 성품 등을 따라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혹독한 아픔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꿋꿋하게 살아오고 힘차게 일어선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닮고 싶습니다.”
“한번 결정한 일은 반드시 실천하는 추진력이 부러워요. 겸손한 마음을 갖춘, 나라를 이끌어갈 일꾼으로 존경스럽습니다.”

3위 김성령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주목받고 있는 김성령. 아름다운 외모와 빼어난 패션 센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독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나이 들수록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해지는 김성령 씨. 뛰어난 패션 감각 덕분에 그의 스타일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아요.”
“아이 엄마로, 멋진 배우로 살아가는 그를 보면 멋지고 예쁜 사람인 것 같아요. 저도 관리를 열심히 해 김성령 씨처럼 아름다운 40대를 맞고 싶어요.”



4위 김남주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배우, 남편에게는 애교 만점 아내, 아이에게는 백 점짜리 엄마 등 팔색조 매력을 갖춘 김남주가 4위에 올랐다. 탱탱하고 투명한 피부와 탁월한 패션 센스를 부러워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애교 많고 살림 솜씨 뛰어나고 남편 내조까지 잘하는 김남주 씨. 사랑스럽고 예쁜 그를 보고 있으면 외모부터 삶의 태도까지 모두 닮고 싶어요.”
“패션 센스, 메이크업 방법 등 스타일링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요. 함께 출연하는 남자 배우를 압도하는 불꽃 카리스마 역시 부러운 모습이랍니다.”


공동 5위 이미숙 중년 여배우도 아름답고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이미숙. 스캔들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과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통한 아름답고 카리스마 있는 외모를 부러워했다.

“30대 못지않은 외모를 가꾸고, 어떤 스캔들에도 흔들리지 않고 여배우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는 모습이 당당해 보여요.”
“쿨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멋있어요. 어떤 시련에도 당당하게 맞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동 5위 전인화 단아하고 차분하면서 때로는 소녀처럼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인화가 이미숙과 함께 5위에 올랐다. 가정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에 있는 모습에서 그의 내공이 느껴진다.

“어릴 적부터 워너비 모델이었어요. 화목하게 가정생활 일구고 배우 일도 잘 해내는 모습을 보면 은근한 내공이 느껴지면서 멋있어요.”
“전인화 씨의 얼굴 속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귀부인 같은 고고함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녀, 여성스럽고 섹시한 팜파탈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부러워요.”

7위 오드리 헵번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따뜻한 마음씨로 평생 봉사 활동을 했던 오드리 헵번. 겸손함과 선행의 아이콘이었던 그의 삶 역시 워너비 라이프로 꼽혔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오드리 헵번의 미모와 지성을 닮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곁에서 봉사했던 그 마음과 섬김이 정말 멋있어요.”
“제가 꼽는 최고의 여배우로, 겸손함과 선행, 따뜻한 마음이 모든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는 것 같아요.”

공동 8위 고소영 뛰어난 패션 감각과 결혼 후 더욱 예뻐진 외모, 멋진 배우자인 장동건까지 2040 여성들의 부러움 대상이 되고 있다. 결혼 후 엄마로서 보여주는 편안한 모습도 그의 매력 지수를 한층 상승시켰다.

“앞서가는 패션 감각과 당당한 태도가 그를 빛나게 하는 것 같아요. 결혼 후 엄마로서 모성애 강한 모습이 느껴져서 더 멋있어요.”
“멋진 남편과 귀여운 아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최고의 삶을 사는 것 같아요.”

공동 8위 김희애 방부제 미모의 대표 아이콘 김희애. 나이 들수록 아름다워지는 외모와 빼어난 패션 감각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를 보면 자기 관리가 확실한 것 같아요. 연기력도 뛰어나고 아내이자 엄마 역할도 똑부러지게 해내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나이가 들면 자기 관리도 느슨해지기 쉬운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동 8위 이효리 섹시 아이콘에서 벗어나 유기견 보호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성숙해지는 모습이 응답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외모도 부러움의 대상!

“30대가 되면서 더욱 성숙해지고 멋있어진 이효리. 섹시함과 귀여움을 지닌 쾌활하고 당찬 모습에 반했어요.”
“구릿빛 몸매와 섹시한 얼굴, 빼어난 스타일링 감각까지 더해져 그가 하는 어떤 의상이나 액세서리도 다 따라 하고 싶어요.”

이외에 순위 밖으로는 배우 이영애·신애라·정혜영·송혜교, 아나운서 백지연·김주하, MCM 김성주 회장, 강사 김미경, 피겨 여왕 김연아, 디자이너 코코 샤넬, 힐러리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등이 닮고 싶은 워너비 여성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