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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 관리에 집중하라

10년 어려 보이는 동안 비법

글·권이지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REX 제공

입력 2013.04.03 11:09:00

사람을 만났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얼굴, 그중에서도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고 나이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다. 하지만 거울을 볼수록 짙어지는 다크서클과 늘어지는 눈 밑 주름은 이마에 근심 한 줄 더 긋기 마련. 권성일 원장이 알려주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는 눈 밑 관리 팁.
눈 밑 관리에 집중하라


친구들과의 모임을 앞두고 화장대 앞에서 곱게 화장을 하던 A씨. 거울 속 얼굴을 보니 눈가가 괜히 신경 쓰인다. 평소보다 다크서클이 짙게 느껴졌던 것. 서둘러 준비를 마치고 약속 장소로 나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A씨에게 인사 대신 “어머, 요즘 많이 힘들구나?” “피곤해 보인다”란 말을 건넨다. 화장실에 들렀다 거울을 보니 친구들보다 몇 년 더 나이 들어 보여 속상하다. A씨를 고민케 하는 눈가의 노화,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권성일 원장은 “눈가는 세월의 흔적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부위”라고 말한다. 다른 얼굴 부위에 비해 노화 현상이 눈에 띈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고 눈 주위 주름이 깊게 파이며 눈 밑이 불룩해지는데, 이는 눈 아래에서 볼까지 연결된 눈 밑 지방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눈 밑 지방이 탄력을 잃고 부풀어 오르면서 눈 밑 주머니 현상이 나타납니다. 눈 밑 주머니가 처지고 도드라지면 얼굴이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죠. 불룩해진 주머니 탓에 그림자가 생겨 다크서클도 도드라져 보입니다. 원래 중장년층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나 컨디션 악화로 인해 20~30대 젊은 연령층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하고 에어컨과 히터 피해야
권 원장은 눈가와 눈 밑을 집중 관리하면 충분히 동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부쩍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는 몇 가지 팁을 소개했다.
“노화의 가장 큰 주범은 자외선입니다. 노화 예방을 위해 먼저 자외선부터 차단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에어컨 바람을 쐬지 않는 것을 꼽았다. 건조한 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것. 실제로 동안 미모로 유명한 고현정은 피부의 수분을 관리하기 위해 에어컨이나 히터를 피한다고 한다. 권 원장은 눈 건강이 나빠도 쉽게 노화가 온다고 덧붙였다.
“시력이 나쁘거나 눈이 침침한 경우, 또는 안구건조증이 있어 눈이 시릴 때 무심결에 손으로 눈을 비빕니다. 이런 행동이 지속되면 마찰로부터 눈가를 보호하고자 주변 피부가 딱딱하게 변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름도 더 깊게 생기죠. 아이크림을 바를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크림을 아끼느라 정량보다 적게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그 경우 마찰 때문에 오히려 노화가 촉진됩니다. 적당량을 발라야 마찰로부터 눈가를 보호할 수 있죠.”

눈 밑 관리에 집중하라


이미 탄력을 잃고 눈 밑 주머니가 생긴 눈가는 관리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권 원장은 “눈꺼풀 아래가 신경 쓰인다면 수술을 통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단순하게 지방 주머니 속 지방을 제거한다면 그 부위에 다시 지방이 불룩하게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과도한 지방 제거로 눈 밑이 전체적으로 움푹 들어가 보인다는 문제점도 있고요. 쌓인 지방을 제거하면서 주름지거나 파인 부분에 지방을 편평하게 재배치하면 눈 밑에서 볼까지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면서 주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피곤하거나 짜증 난다고 인상을 자주 쓰면 그 모습대로 얼굴에 주름이 생깁니다. 이와 반대로 몸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면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바뀝니다. 그러는 사이 미인이라는 타이틀은 자연스레 따라오겠죠.”



도움말·권성일(이데아 성형외과 원장)

여성동아 2013년 4월 5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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