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가 함께 즐기는 신통방통 앱

● 앱 선정 기준은?
· 일정 수 이상의 사람에게 검증됐을 것.
· 구동이 너무 느리거나 쓰기 불편하지 않을 것.
· 가입 절차가 없거나 간단할 것.

아이랑 외식하기 편한 곳을 찾는다면
아이랑 외식하기(안드로이드) 놀이방 시설이 있는 맛집과 키즈카페에 대한 정보를 찾는 엄마들을 위한 앱. 매일 같은 곳에서 외식하기는 지겹고, 다른 곳을 가자니 뛰어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눈치가 보이는 엄마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놀이방 시설이 있는 음식점들을 발로 뛰면서 촬영하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 밖에도 댓글과 사용자들의 제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늘려가고 있다.

위니의 키즈카페 찾기 주위에 있는 키즈카페를 동물체험, 블록, 베이비, 캐릭터, 모래 등 기능에 따라 나눠서 검색할 수 있는 앱. 해당 카페의 영업시간이나 이용 요금, 주차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아 고민이라면
아기 보는 물개(Sitter Seal) 신생아부터 영유아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앱. 돌 이전의 신생아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화이트 노이즈’와 물개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우는 아이를 달랜다. 귀여운 보라색 물개를 터치하면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드라이어, 라디오, 샤워기, 진공청소기 소리 등이 나온다.
→ 비슷한 앱 : 울음뚝(WhiteSound)(안드로이드)

아이와 성폭력 예방법 공부하고 싶다면
우리 아이 지킴이 여성가족부에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개발한 앱. 13세 미만 자녀를 위한 성폭력 예방 교육 방법과 아동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주의사항을 알려주며, 우리 아이 안전 의식 테스트와 성폭력 예방 교육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아이와 한 번쯤 함께 사용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



애니메이션과 즐길거리가 필요하다면
키즈튜브(KidsTube)(안드로이드) 유튜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모은 앱. 화면을 클릭하면 유튜브에 업로드돼 있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다. 개발자가 여섯 살 아들에게 매번 찾아주기 귀찮아서 생각 끝에 만든 앱이라고. 로보카 폴리,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뿡뿡이, 후토스 등 클릭만 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넘어간다.
→ 비슷한 앱 : 아이유튜브(iYouTube), 유아동영상 HD(안드로이드), 아이랑 TV(iOS)

아이랑(안드로이드) 아이들이 한글과 한자 쓰기 공부, 색칠놀이와 퍼즐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앱.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앱이다.

엄마들끼리 육아 고민 나누고 싶다면
육아수첩 여성 커뮤니티 이지데이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안드로이드에서만 5만 명 이상이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 발육을 기록하고 진료 기록을 메모하거나, 사랑스러운 아이의 모습을 찍어 포토 일기를 쓸 수 있다. 토크난에서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엄마들 간에 글을 쓰고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새 글도 많이 올라오고 사용자 간 피드백도 활발한 편.
지식맘 네이버 지식인처럼 육아 고민을 물어보고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앱. 실시간으로 엄마들의 질문과 답변이 올라온다. 추천 지식이나 베스트 답변, 답변 많은 지식 등을 열람해 볼 수 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해주는 엄마들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앱. 단, 육아 고수인 엄마들의 답변이지 전문가의 진단은 아니기에 맹신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