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의 따뜻한 마음 담긴 친환경 바닥재

1 고급스러운 오크 컬러로 바닥을 교체해 집 안 분위기가 화사해졌다며 좋아하는 강명순씨와 사위 최우근씨.

“지난 봄에 결혼한 새신랑 최우근(32)이라고 합니다. 아내와 5년 정도 연애를 해서 결혼 전부터 장모님과 가깝게 지내는 편이에요. 장모님도 저를 아들처럼 생각해주시고요. 귀한 무남독녀 외동딸을 시집 보내고 적적해하시는 장모님께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요.”
장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 아내와 찍은 결혼사진을 함께 넣어 편지를 보낸 최씨. 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장모님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들만 있는 무뚝뚝한 집에서 자란 탓에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다. 그러던 중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계신 장모님이 마룻바닥을 교체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게 됐고,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무료시공 이벤트에 응모했다.
최씨는 어머니 강명순씨(53)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어 바닥재 색상도 직접 선택했다. 처가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고 평소 장모님이 좋아하는 색이라 선택한 컬러는 고급스러운 오크! 덕분에 시공 후 장모 강씨에게 센스 있다는 칭찬도 들었다. 딸 정은길씨(30)도 어머니가 오래된 아파트에 지내서 그런지 감기에 더 자주 걸리는 것 같아 속상했는데, 친환경 바닥재로 바꾸니 엄마의 건강 걱정이 줄었다며 좋아했다. 바닥을 교체하면서 최씨는 아내와 함께 집 안 물건 정리와 가구 배치를 새롭게 하고, 난생 처음 붓을 들고 페인트를 칠하며 낡은 아파트를 새집으로 변신시켰다.
“반질반질 깨끗한 마룻바닥과 새로 바뀐 인테리어 덕분에 새집에 이사온 것 같아요. 이사를 가야 하나, 돈을 들여 수리를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사위가 문제를 해결해 주었네요. 요즘은 동네방네 기특한 사위 자랑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라며 기쁨을 표현하는 강씨. 장모님의 칭찬이 쏟아지자 최씨 역시 “장모님이 계속 웃으셔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들러 효도 많이 할게요!”라며 화답했다.

2 칙칙했던 주방도 바닥재 덕분에 환하고 넓어 보인다. 3 구정마루는 때가 잘 타지 않아 청소가 수월하다.

▼ 구정마루 가우디 오크
2010년 한해 동안 구정마루 제품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은 ‘구정마루 가우디-오크 내추럴’. 나무 색상과 질감이 자연스러운 브라운 톤의 오크는 내추럴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사용할수록 멋이 풍겨난다. 흠집도 눈에 잘 띄지 않아 실용적이고 강도가 높다.



협찬 내용 ·비용
마루 1백26만5천원(오크 11평)
시공비 38만5천원(당첨자 부담)

	구정마루 무료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티크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54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