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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with Specialist | 조인숙의 DIY 다이어리

오늘은 두 딸과 인형 만드는 날

기획·강현숙 기자 작품&사진&일러스트·조인숙(www.buttontea.com)

입력 2010.11.10 09:37:00

오늘은 두 딸과 인형 만드는 날


”유난히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민소는 바비와 리카 인형을 갖고 상황극 하는 걸 즐긴다. 동생 민유가 태어난 후로는 키가 큰 바비를 자기라고 하고, 리카를 민유라고 하며 갖고 놀곤 한다. 어느 날 민소가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을 보고 내가 직접 자매의 인형을 만들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민소에게 슬쩍 의견을 물어보니 볼이 발그레해지며 대찬성! 민유가 아직 어려서 물고 빨 수도 있으니 인형 몸통은 오가닉 천을 사용하고, 옷은 앤티크 천과 빈티지 천을 이용해 소공녀에 대한 로망(?)을 담았다. 인형을 만드는 동안 내 옆에 찰싹 붙어서 이것저것 코치하는 민소. 이렇게 까다로운 고객은 처음이다.^^ 알콩달콩 만든 자매의 인형을 민소는 마음에 쏙 들어 했고, 앞으로도 내게 많은 인형 옷 디자인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한다.”

| 준비재료 | 오가닉 천(또는 면), 펠트, 솜, 털실(노란색, 갈색), 수실, 바늘, 앤티크 천, 빈티지 천, 똑딱단추

오늘은 두 딸과 인형 만드는 날


| 만들기 |



인형 몸통
1 오가닉 천에 시접분을 0.7cm 두고 인형 몸통을 2장씩 재단한다.
2 펠트를 오려 눈과 입, 볼을 만든 뒤 눈은 얼굴에 버튼홀스티치로 연결하고 볼은 공그르기한다. 코는 실로 모양 낸다.
3 몸통과 다리 모두 각각 겉면끼리 맞대고 박음질한 후 뒤집어서 솜을 넣는다. 얼굴은 빵빵하게, 몸은 적당하게 넣는다.
4 몸통에 다리를 넣고 위에서 공그르기한다.
5 두꺼운 종이에 털실을 감고 풀리지 않게 살짝 묶는다. 털실을 인형 머리 윗부분에 박음질을 여러 번 해서 고정한다.

인형 옷
1 앤티크 천과 빈티지 천에 시접분을 1cm 두고 옷을 앞판과 뒤판 2장씩 재단한다. 단, 뒷중심선 쪽은 시접분을 2cm 둔다. 치마 윗부분을 홈질한 후 한쪽에서 잡아당겨 주름을 만든다.
2 윗부분과 치마의 겉끼리 맞대고 박음질한다.
3 앞판과 뒤판을 겉끼리 맞대고 어깨를 박음질로 연결한다.
4 소매 옆선도 같은 방법으로 연결하고 시접은 오버로크한다.
5 소맷단, 목, 치맛단, 뒷중심은 안으로 두 번 접어 홈질한다.
6 뒷중심선에 똑딱단추를 단다.

오늘은 두 딸과 인형 만드는 날


조인숙씨는… 두 딸 민소(10)·민유(2)를 키우는 엄마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에게 엄마만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런 노하우를 엮어 ‘엄마와 아이의 핸드메이드 다이어리’를 냈다.

여성동아 2010년 11월 5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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