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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반값할인 티켓사이트

음식·공연·여행… 뭉치면 싸다!

글 정혜연 기자 사진 현일수 기자

입력 2010.09.07 13:57:00

어제 갔던 음식점에서 똑같은 메뉴를 친구는 반값에 먹었다면?
요즘 반값에 음식·공연·여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 사이트들이 인기다. 최소·최대 인원수를 한정해 놓은 상품을 40~50% 가격에 공동구매해 원하는 날짜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기 끄는 반값할인 티켓사이트


여름 성수기 도쿄 2박3일 여행 패키지를 반값 가격에, 출발 일주일 전 예약으로 다녀올 수 있을까. 가능한 일이다. 결혼 준비로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짬도 없던 직장인 박기혜씨(28)는 지난 7월 말 운 좋게 도쿄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직장 동료가 알려준 반값할인 티켓사이트 ‘티켓몬스터’에서 56만원짜리 하나투어 도쿄여행 패키지를 33만7천원에 판매하는 걸 발견했기 때문. 그는 “갑작스레 가는 여행인데 반값인데다 아시아나 항공에 조식 포함 호텔까지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흐뭇해했다.
요즘 대학생과 직장인 사이에서 반값할인 티켓사이트가 인기다. 예전에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사이트는 많았지만 식당·뷰티업체·공연 기획사·여행사 등과 연계해 선택 상품을 40~50%까지 할인해주는 사이트는 없었다. 이들 사이트는 모두 공동구매 개념으로 상품을 판매하는데,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상품을 단 하루 동안만 판매한다.
티켓 구입 전에는 꼼꼼히 살펴야 할 점이 많다. 우선 최소·최대 구입 인원수가 한정돼 있고, 티켓 유효기간이 설정돼 있기 때문에 구입 의사가 있는 이는 이를 잘 살펴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또 구입 티켓으로 해당 업체의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특정 상품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상품의 서비스 내용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한 사람당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의 양이 지정돼 있고, 환불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욕을 부렸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매일매일 다른 상품 제시, 골라 사용하는 재미가 있다 !
선두주자인 ‘티켓몬스터’는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려 일부 레스토랑에 한정돼 있던 상품을 스파·공연·여행 등으로 점차 확대했다. 또 초반에는 강남 일부 업체 상품 위주였지만 현재는 서울 전 지역과 부산지역으로까지 권역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에 진행된 베이커리 레스토랑 ‘BRCD’의 3만5천원 상당의 파스타 2종 세트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티켓은 1천명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4만원짜리 VIP석을 6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은 1천3백명이 구매했다.
비슷한 사이트들이 점차 늘어나 이용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트윗폰’ ‘딜즈온’ ‘쿠팡’ ‘쇼킹온’ ‘데일리픽’ 등 알려진 사이트만 10여개가 넘는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서비스도 다양해졌다. 70만원 상당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패키지 50% 할인, 15만원 상당 스파카르마 클래식케어 50% 할인, 8만원 상당 명품 플라워 브랜드 카넬리안 꽃다발 51% 할인, 22만원 상당 이철헤어커커 청담본점 파마·커트 이용권 55% 할인 등이다. 다양한 사이트들의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모아 놓은 사이트 ‘지름(http://group.zirum.net)’에서 그날의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동아 2010년 9월 5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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