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사랑 듬뿍 담긴 재윤이의 공부방

지난 2월, 편찮으신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시집과 합가해 이사를 하게 됐다는 구민정 씨(35).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는 아들 재윤(5)이에게 공부방을 꾸며주고자 여성동아의 문을 두드렸다.
“시부모님과 살림을 합치고 보니 집안일이 많아지고, 어린 둘째에게 손도 가는 터라 예전보다 재윤이한테 소홀하게 됐어요. 엄마의 관심과 함께하는 시간을 빼앗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응모했습니다. 재윤이에게 예쁜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재윤이의 공부방을 위해 여성동아 앞으로 도착한 편지는 이 뿐만이 아니다. 엄마 외에 할머니, 함께 사는 고모까지, 재윤이 공부방을 위해 사연을 3통이나 보내온 것. 가족의 바람대로 리바트에서는 아이마리 책장, 책상세트와 라임블루 침대로 재윤이 방을 꾸며줬다. 리바트 아이방 가구는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가구로 피부가 예민한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 안전을 고려해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했으며 책상과 책장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실용적이다.
“책상이 넓고 밝은 색이라 재윤이가 더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것 같아요.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어 책을 많이 꽂을 수 있는 점도 좋고 인증받은 친환경 제품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답니다.”
가족들에게 공부방을 자랑하느라 바쁜 재윤이를 보며 할머니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할머니 송수련씨(63)는 “손자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쁘고 엔도르핀이 솟아요. 매일밤 새 침대가 좋다며 몸이 약한 할머니와 함께 자자는 재윤이가 기특해요”라며 손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 블루 컬러를 좋아해 선택한 라임블루 침대. 하부에 수납공간이 있어 활용도가 높다. 2 엄마, 할머니, 고모의 정성어린 응모 편지로 재윤이는 리바트 가구로 꾸민 공부방을 갖게 됐다. 3 리바트 아이방 가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4 수납공간이 넉넉해 책과 장난감으로 많아 너저분했던 방이 깔끔해졌다.

협찬내용 · 비용
아이마리 책상세트 1백2만4천원
아이마리 800책장 21만4천원
라임블루 침대(하부서랍 포함) 47만3천원
엘로이 아이 방 의자 17만5천원
합 계 1백88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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