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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HOT TREND

꼭 알아야 할 11월 핫 트렌드

에디터’s Picks

기획 강현숙 기자 사진 문형일 현일수 이기욱 기자 사진제공 서울시 운수물류과(02-6321-4250) 시드페이퍼(02-3446-1512) 북노마드(031-955-2675) 이티바이크(02-541-0055)

입력 2009.11.11 15:26:00

‘트렌드세터’라 자칭하는 ‘여성동아’ 생활파트 기자들이 발로 뛰며 찾아낸 정보를 소개합니다. 패션 아이템부터 하이브리드 자전거 시승기, 쉽게 아이라인 그리는 법까지 뜨는 핫 이슈만 모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11월 핫 트렌드


아이라인 제대로 그리는 법
아이라인 그리기의 대장정(?)만 끝나면 ‘급’ 몰려오는 피로감으로 두 눈은 빨갛게, 눈 밑은 퀭하게 변해 잠시 그리기를 포기했어요.
하지만 최근 섹시한 레트로풍 아이라인 그리기가 유행하면서 제대로 도전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혜진을 찾아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배웠답니다.
그에 따르면 요즘은 ‘물고기 아이라인’이 대세라고 해요.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 아이라인처럼 눈꼬리를 살짝 올려 그리는 건데, 고전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내준다고 하네요.
아이라인 그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눈꼬리가 솟아오르는 각도! 눈을 어렴풋이 뜬 상태에서 눈꼬리를 향해 거의 직선 느낌으로 그리다가 원래 눈꼬리 길이보다 약간 길게 빼면서 5~10。 정도 올려 그리는거죠.
각도를 높게 그리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일 수 있다고 해요. 초보자에겐 아이라이너 선택도 중요하답니다. 생초보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으로는 발림성이 좋아 편하고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클리오 젤 라이너·브로우 팟(3.5g(라이너) 1만8천원대)과 일명 ‘손담비 아이라이너’로 잘 번지지 않아 사용하기 편한 엔프라니 X2 워터프루프 오토 아이라이너(3g 1만원대)를 추천해요. 신연실 기자
애니멀 프린트 러그로 실내를 엣지 있게!

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추워지니 포근한 러그나 카펫 생각이 간절해져요. 대부분 베이지나 브라운 계열의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하는데 올 겨울에는 지브라·레오퍼드 등 애니멀 프린트 제품으로 집 안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떨까요?
애니멀 프린트라면 남자들은 질색하지만 러그나 카펫은 옷과 달리 집안을 시크하게 만들어줘 겨울 인테리어 소품으로 안성맞춤이에요.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정글에 와 있는 것처럼 따뜻한 느낌을 주고, 밋밋한 공간에 생동감을 전하거든요.
소파나 침대 아래에 깔아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아 보온 효과를 톡톡히 준답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털이 부드럽고 자극이 없는지, 세탁이 용이한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200×150cm 9만8천원 로맨틱데코(http://romanticdeco.com). 강현숙 기자

꼭 알아야 할 11월 핫 트렌드

▲ 야마하 PZ20CC 전동 하이브리드 자전거



말로만 듣던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출퇴근해보니
최근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뜨고 있어요. 하이브리드 자전거란 로드바이크, 즉 ‘사이클’과 산악용 자전거의 특성을 합해 가벼우면서도 속도가 빠르답니다. 이달 3개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직접 타고 출퇴근을 해봤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야마하 PZ20CC 전동 하이브리드 자전거예요.
일반 자전거처럼 3단 기어를 변속해 달리다가 힘들 때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전동으로 전환돼 편해요. 운전할 때 어깨에 힘도 들어가지 않고요(1백87만원 이티바이크 02-541-0055 www.yamahapas.com). 두 번째 타본 자전거는 로커스 H2.4로, 심플한 디자인의 남녀 공용 제품이에요. 바퀴 폭이 넓고 휠이 커서 포장 상태가 나쁜 도로를 달려도 불안하지 않았어요. 언덕에서는 24단 변속기어의 힘이 진가를 발휘하고요.
하지만 양옆으로 긴 일자핸들이 다소 길고 무겁게 느껴졌답니다(57만2천원 코렉스1577-8789). 마지막으로 타본 스캇서브10은 바퀴가 얇고 차체가 가벼우며 속도감과 안정감도 좋았어요. 브레이크 성능도 훌륭하고요. 단, 도로 포장 상태가 나쁠 경우 어깨와 팔에 힘이 들어가고 엉덩이에 무리가 가더라고요(1백26만원 (주)제논스포츠 031-555-0077 www.scott.kr). 김민경 기자
글래머러스한 가슴 위한 미니마이저 브래지어
이효리가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가슴 발육으로 글래머가 됐다”고 말했을 때, ‘그녀도?’라며 동병상련의 기분이 들었어요. 남들이 보기엔 글래머러스한 가슴이 부럽겠지만, 남다른(?) 가슴을 안고 사는 이들은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D컵이나 E컵 브래지어를 구하기 힘들고, 재킷 하나도 맘대로 살 수가 없답니다.
최근 입소문을 듣고 입어 본 미니마이저 브래지어는 저의 고민을 확~ 없애준 마법의 속옷이었어요. 가슴을 모아주고 올려줘 1컵~1½컵까지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잠기지 않던 재킷 단추도 싹~ 잠기더라고요. 남다른 가슴이 고민이라면 미니마이저 브래지어를 강추해요.
가슴 라인은 예뻐 보이고 옷태까지 살아 옷장 문을 열 때마다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온답니다. 4만4천5백원 로라(02-3141-5990 www.lora.co.kr). 한여진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연예인이 쓴 여행책
배용준, 최강희, 김민규 등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했어요. 특히 배용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판매 중인데 5차 인쇄까지 들어갈 정도로 인기예요. 김장·가정식·차·도자기·한옥 등 13가지 전통 문화를 테마로 장인들을 직접 만나 체험한 내용이 담겨 있어요. 읽어보니 욘사마는 역시 욘사마더라고요.
명인, 장인, 명작, 명소가 등장하지만 거창하게 자랑하지 않아요. 적재적소에 자리한 정보,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소박하게 담겨 있어 천천히 정성 들여 읽게 돼요. 델리스파이스의 멤버 김민규는 ‘El Fin del Mundo 지구 끝으로 Vamos!’를 통해 일상을 떠나 다른 세계의 생활 속에서 달콤한 휴식을 찾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여행의 목적지는 서울에서 달나라 빼고 가장 먼 곳인 세상의 끝, 남미랍니다. 그의 발길을 따라 진열된 백 개의 단상과 서툰 냄새 폴폴 나는 사진이 정감 있게 정리돼 있어요. 최강희의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은 자신을 찾아 아이슬란드로 떠난 여행에 대해 쓴 감성 포토 에세이예요. 잔잔한 그의 일상과 고요한 아이슬란드의 풍경에 어울리는 최강희의 글을 만날 수 있어요. 평소 최강희의 오돌도톨한 감성과 글을 좋아해 기대했지만, 헤어·메이크업·스타일링이 풀 세팅된 화보 때문에 글맛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은 것이 다소 아쉽지만요. 김민경 기자

꼭 알아야 할 11월 핫 트렌드

비비드 레드·블루 컬러의 배합으로 발랄한 느낌을 주는 체크 셔츠. 5만2천원 분더캄머(02-3143-7864). 톤을 달리한 블루 컬러가 산뜻해 보이는 블록 체크 셔츠. 2만9천9백원 유니클로(02-2118-5371)(중간사진). 각 9천9백원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맨 아래사진)





주황색이 눈길 끄는 ‘인터내셔널 택시’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종종 주황색 택시가 보여요. 서울시에서 ‘인터내셔널 택시’란 이름으로 출범한 외국인을 위한 택시로, 대기업 해외지사 근무자나 외국계 기업 회사원으로 일했던 분들이 기사로 근무해 외국어가 능통하다고 해요. 아이를 위한 장난감과 과자 등을 마련해놓은 택시도 있고요. 요금 체계는 외국인의 경우 서울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정액요금을 적용하는 구간 요금제와 시간별(3·5·8·10시간) 요금제, 장거리 대절 요금제가 있어요.
외국 손님을 맞이할 일이 있을 때 예약(1644-2255 www.internationaltaxi.co.kr)하면 공항에서 집 앞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줘요. 단, 내국인은 일반택시와 동일한 미터 요금이 적용된답니다. 택시 탈 일이 있으면 주황색 택시 한번 타보세요. 잠깐의 시간이지만 영어로 대화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한여진 기자
산뜻한 체크무늬 셔츠의 매력
가을·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쇼윈도 한켠에 자리하는 체크무늬 아이템들. 체크는 단순히 선의 조합으로 이뤄진 듯 보이지만 어떤 컬러가 배합되고, 어떤 아이템에 적용되느냐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매력 만점 패턴이에요. 최근 들어 절정에 이른 단풍이나 은행 혹은 새파란 하늘마냥 산뜻한 컬러를 앞세운 체크무늬 셔츠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답니다. 컬러풀한 톱과 레이어드 하고 인디고 데님 팬츠나 디스트로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빈티지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신연실 기자
어깨에 자신감 주는 에폴레트
요즘 대세는 어깨가 봉긋 솟은 파워 숄더 룩이에요. 재킷은 물론 블라우스·티셔츠·원피스·카디건 등 다양한 디자인의 파워 숄더 룩이 사랑받고 있지만, 선뜻 사기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트렌드에 뒤처지긴 자존심 상하고요. 고민하던 차에 견장 브로치인 에폴레트를 발견하게 됐답니다. 밋밋한 디자인의 재킷이나 티셔츠 어깨에 달면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여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재킷에 달았더니 파워 숄더 재킷을 입은 것처럼 엣지 있어 보이더라고요. 양쪽 어깨에 모두 부착하면 군인 느낌이 나거나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한쪽 어깨에만 달아 포인트 주세요! 강현숙 기자

여성동아 2009년 11월 5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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