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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Style

스타일 퀸을 찾아라~ Best VS Worst

기획 신연실 기자 || ■ 사진제공 동아일보 사진DB파트 SK-Ⅱ 바비브라운 오리진스 라네즈

입력 2009.09.12 10:14:00

스타일 퀸을 찾아라~ Best VS Worst


Dressy Styling
김희애 여자가 여자를 보고 ‘예쁘다’라는 말은 쉽게 하지만, ‘아름답다’라는 말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룰도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탄탄히 다져진 몸매에 레드 드레스를 걸친 그가 바로 ‘아름다운 김희애’다.

신민아 최근 영화 시사회와 버라이어티 쇼에 자주 모습을 내비치면서 서로 다른 컬러나 분위기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수준급 센스를 보여줬던 그다. 하지만 이번 스타일링만큼은 다소 아쉽다. 핫 트렌드인 구조적 실루엣의 원피스가 돋보이긴 하지만, 부츠까지 비슷한 디자인으로 고른 건 과한 욕심이 부른 실수.

장윤주 많은 여성의 부러움과 시샘을 받는 보디 프로포션의 소유자. 정갈하게 빗어 넘긴 단발머리에 빈티지 레이스 미니 드레스, 그리고 수줍은 미소까지. 딱딱 들어맞는 삼박자에 보기만 해도 기분 Up!

스타일 퀸을 찾아라~ Best VS Worst

전혜빈 혹시 이건 NG컷?! 요상하게 말려 올라간 미니 드레스의 헴 라인이 안타깝다! 와이어가 들어 있어 변형이 가능했던 디자인이라면 포토라인에 서기 전 신경 써서 매만지고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김혜수 이번 시즌 캣워크를 달궜던 핫 트렌드 아이템 원숄더 미니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모습을 보라. 캣워크 위 말라깽이 모델들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던 ‘포스’가 그에게는 살아 있다.

호란 그를 볼 때마다 아쉬웠던 건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는 의상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얼마 전 버라이어티 쇼에도 타이트한 옷을 입고 나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뚱뚱해 보이기까지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 블랙 하이웨이스트 스커트와 사선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의 매치는 정말 현명했다. 이유? 당연히 날씬해 보이니까.

이영은 어린 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그에게 깔끔한 레이스 장식 블랙 미니 드레스와 골드 주얼리, 그리고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의 매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모습에 박수를!

한지혜 태닝한 듯 피부가 탱글탱글 빛나 보이는 것 같다는 착각도 잠시! 자세히 보니 베이지 컬러 원피스가 피부톤을 전체적으로 다운시켰다. 실루엣도 루스한데 진주 장식 때문에 전체적으로 부해 보이는 것도 흠. 작지도 크기도 않은 숄더백 대신 작은 클러치백을 들었다면 나았으련만….

스타일 퀸을 찾아라~ Best VS Worst

Casual Styling
이연두 편안한 티셔츠와 크롭트 팬츠, 롱 재킷 그리고 글래디에이터 힐과 빅 백으로 마무리한 간절기 룩의 모법 답안이다.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인 만큼 유니크하지는 않다는 게 아쉬울 따름!
한고은 ‘청치마’가 패션계를 주름잡던 90년대 길거리에서 종종 마주치던 차림새. 직접 비즈를 엮어 만든 듯한 목걸이까지, 완벽한 90년대로의 회귀랄까….
백보람 집에서 슬리브리스에 청바지 차림으로 있다가, 베스트와 모자만 걸치고 나온 듯 급조된 스타일링 아닌가. 행사장에 한껏 차려입고 나온 스타들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
에이미 심플한 아이템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했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해 귀여운 얼굴과 머시룸 헤어를 잘 살리지 못했다. 카멜 컬러의 쇼퍼백 또한 아쉽게도 NG! 백이라도 작고 귀여운 걸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박수진 깔끔한 올 화이트 룩에 블랙 컬러 글래디에이터 힐과 빅백, 브레이슬릿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 그의 체형이나 피부톤, 깔끔한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이지아 그의 옷차림 속에는 올 시즌 ‘핫’하다는 아이템이 전부 들어 있다. 심지어 메이크업까지도! 하지만 과한 것은 아니함만 못하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제작발표회에 김혜수와 함께 등장해야 했으니, 그 엄청난 압박(?)을 이겨내기 위한 해프닝쯤으로 이해해줄 수도 있을 듯.
송혜교 실제로 키가 작은 편인데 몸의 프로포션은 모델 못지않다. 쉬는 동안 몸매 관리에도 신경 쓴 듯, 전보다 슬림해진 보디라인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 데님 블루종과 쇼츠를 매치한 평범한 캐주얼에 지나지 않았을 옷차림이 그로 인해 빛이 난다.

여성동아 2009년 9월 5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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