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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마약 사건 휘말린 김지훈

글 김명희 기자 | 사진 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9.08.22 11:20:00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마약 사건으로 한 차례 물의를 빚은 뒤 어렵게 재기에 성공한 터라 더욱 충격이 크다.
또 다시 마약 사건 휘말린 김지훈


가수 김지훈(36)이 지난 7월 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월 서울 강남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 1정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다. 김지훈은 지난 2005년에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마약사건 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을 하던 김지훈은 지난 2007년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고 2008년 다섯 살 연하의 이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 사이엔 8개월 된 아들이 있었다.
결혼식 날 김지훈은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낳으면서 인생관이 바뀌었다. 아이를 위해 살게 되고 아이를 위해 다른 사람에게 밉보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는데 나쁜 일은 잊고 열심히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구속영장 기각 후 집에서 자숙의 시간 보내

이날의 다짐처럼 이후 김지훈은 케이블채널 진행을 맡는가 하면 아내 이씨와 함께 SBS 부부 토크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는 등 열심히 활동해왔다. 이렇듯 어렵게 재기에 성공한 시점에서 다시 마약 사건에 휘말리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현재 법원은 “직업 및 주거가 일정하고 특별히 중한 범죄 전력이 없다”며 그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상태. 서울 동부지법은 “김지훈이 혐의를 모두 자백하고 조사에 성실히 응한 점을 참작하면 증거 인멸 우려, 도망의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지훈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다. 현재 김지훈은 대부분의 시간을 서울 삼성동 집에서 보내고 있다. ‘… 자기야’에서는 하차한 상태. 그의 아내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결과가 나오면 그때 이야기 하자”며 말을 아꼈다.

여성동아 2009년 8월 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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